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이하 인천지원, 지원장 장인숙)은 27일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관내 행려환자 및 무연고환자를 위한 환자용 기저귀 3,000여개를 기증했다.

이어, 인천시 동구 만석동에 소재한 인천쪽방상담소에 극세사 이불 25채를 전달해 추운 날씨에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인천지원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5회째 진행해오고 있고, 매년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촌 주민 등 다양한 지역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해왔다.

장인숙 지원장은 “겨울철에 특히 힘든 취약계층 주민들이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들로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인천지원 또한 작지만 꾸준한 지원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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