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지난 16일 직원의 인권보호와 직장 내 인권침해 근절을 위해 이사장, 임원 및 전국 지사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단 이사장 및 임원 등 전국 지사장 총 23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일 연구소 문강분 대표를 초빙해 최근 발생하는 직장 내 성희롱ㆍ괴롭힘의 피해사례를 소개하며, 양성평등 및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과 관리자로서의 올바른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은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침해 예방ㆍ대응을 위해 전담부서(NHIS인권센터)를 운영, 체계적인 인권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제절차를 강화하는 등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강도태 이사장은 “인권침해 문제는 구성원 전체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제이며, 나아가 행복한 일터에서 일하는 것이 곧 국민 모두가 건강해 지는 것이므로, 건강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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