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춘숙, 인재근, 한정애, 서영석 의원실은 오는 12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여드름 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 안전사용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발제자로 나서는 일산백병원 한정열 교수는 중증여드름 치료약으로 사용하는 이소트레티노인의 오남용 사례를 지적하고, 임신부 복용 시 기형아 출산 위험성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임자운 법률사무소 지담 변호사, 김새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홍순철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산전약물상담 위원장, 김길원 연합뉴스 기자, 신경승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평가과 과장,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과장 등 전문가 9명 참여해 ‘임신부 피해 예방법’에 관한 정책방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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