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원장 이윤성)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2021년 실적)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국시원은 2017년(2016년 실적) 이후 6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았다.

국시원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 대해 ▲다양한 근로형태 도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 ▲준법ㆍ윤리 경영체계 구축·운영 등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고, ▲자연재난 뿐 아니라 감염병에 대응하는 안전한 시험관리 등에 관한 노력들이 성과로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국시원은 지난해 여성 및 노인인력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청소년 자립시설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왔다. 더불어 코로나 등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시험관리 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배출에 기여해왔다.

이윤성 원장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직원이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며 국가시험 전문화를 통한 보건의료인력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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