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이상호)는 유연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추천하는 ‘KMI Good Friends상’을 신설해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KMI는 선한 영향력으로 조직문화를 긍정적으로 형성하는데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포상제도를 도입했다.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의 공동 추천절차를 통해 KMI 전국 7개 검진센터와 재단본부 직원 등 총 9명이 선발됐으며, 지난 27일 수원센터에서 열린 ‘2022년 3분기 노사협의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재단본부 정호영 수석, 박예진 과장, 본원센터 김주실 주임, 여의도센터 한송이 주임, 강남센터 임연진 부장, 수원센터 공숙경 부장, 대구센터 도유미 과장, 부산센터 이상엽 주임, 광주센터 임정민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KMI Good friends 기프트 박스’가 수여됐다. 기프트 박스는 커피의 은은한 향기처럼 선한 영향력을 퍼뜨려달라는 의미를 담아 머그컵과 찻잔 세트로 구성됐다.

KMI 이상호 이사장은 “선한 영향력으로 조직문화를 긍정적으로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상호 소통과 신뢰에 기반을 둔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가 더욱 성숙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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