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2022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2022 International congress of KSMBS)에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위장관외과 김기현 교수(교신저자 서경원)와 박한수 전공의(교신저자 허정호)가 우수구연상(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김기현 교수는 ‘Comparison of obesity-related comorbidities in patients undergoing bariatric surgery in US and Korean institutions: a retrospective analysis of two partner international healthcare systems’을 발표했다.

고신대병원은 UCLA와의 협력으로 비만 대사 수술 환자의 문화적, 인종적 차이점에 대한 유사성과 차이점을 분석했으며, 향후 국내의 비만대사 수술 치료 환자들에 대한 치료적 접근을 도울 수 있는 결과를 발표했다.

고신대병원 심장내과 허정호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연구 ‘Postoperative Effects of Bariatric Surgery on Heart Rate Recovery and Heart Rate Variability”에서는 비만 대사 수술 후의 심장기능 향상에 대한 연구와 비만 대사수술 후 6개월 후의 심장기능이 향상됨을 확인하는 수치를 제시했으며, 특히 수술 후 6개월째의 심장의 자율적 기능이 향상된 객관적 데이터를 제시한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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