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의료
기사인기도
기지개켜는 가정의학과의사회강태경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회무 내실 강화ㆍ1차의료 거너번스 구축 강조
장영식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22.09.06 6:0

“개원가에서 가정의학과의사가 경쟁력을 갖고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의료정책에도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회장 강태경)는 최근 의사협회 출입기자단관의 인터뷰에서 내실 강화를 통해 가정의학과 개원가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가정의학과의사회는 내과에 이어 두번째로 회원이 많은 전문과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저조한 참여와 소통 부족으로 회원수에 걸맞은 힘을 발휘하지 못해 왔다.

실제로 가정의학과의사회는 재정 불안정, 중앙회와 지회 간 연계 부족, 전공의 지원율 감소로 인한 개원가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가 지속돼 왔다.

지난해 제13대 회장 선거에서 ▲의사회 정상화 ▲회원 권익 강화 ▲1차 의료 강화를 내세워 당선된 강태경 회장은 1년 동안 내실 강화를 통해 가정의학과 의사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주력해 왔다.

먼저, 기존 이사진을 일부 포함한 새 이사진을 인선해 신ㆍ구 조화를 이룬 집행부를 구축했다.

이사진은 교수ㆍ개원의ㆍ봉직의 등 다양성을 고려한데다 이사진 20명중 6명을 40대로 기용할만큼 젊은 의사를 발탁했다.

강태경 회장은 매월 세번째주 목요일 정기 상임이사회를 열어 현안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춘ㆍ추계 학술대회와 연수강좌를 열어 재정 불안정을 해소했다.

사무국과 상임이사회 역량 강화에도 나섰다.

직책에 대한 역할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의협 의료정책최고위과정에 임원진의 등록을 지원하고, 촉탁의위원회 설립을 통한 촉탁의 제도개선도 지원했다.

아울러 의사협회와 개원의협의회 등 상위단체 및 보건복지부ㆍ건보공단 등 상대단체와의 회의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정관 개정을 통한 ▲회원 구분 ▲임원 인원 ▲회장과 임원의 임기 및 선출 ▲대의원회 구성 ▲의장ㆍ부의장 선출 ▲대의원총회 관련사항 ▲상임이사회 구성과 임무ㆍ의결사항 ▲지회 및 분회 관련 사항 등 의사회 회칙도 정비했다.

올해 6월에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소통강화에 나섰다.

의사회는 홈페이지를 모바일 활용이 용이하게 개선하고, 회원과의 소통을 위해 회무를 공개하고, 상임이사진의 업무 소통 창구로도 활용하고 있다.

학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의사회와 학회 간 가교역할을 해줄 파견이사를 기용하고, 의사회와 학회의 워크숍 및 정기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지회 활성화를 위한 초석다지기도 시작했다.

지난 8월 20일 가정의학회와 가정의학과의사회 지회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회 조직 개편과 회원 연대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회와 의사회가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만들어 상호 협력하고, 적절한 역할 분담에 나서기로 했다.

또, 기존 지회 역할을 재정립하고 보완ㆍ추가해 지회의 지지기반을 확대하고 회원들의 소속감 회복과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내실 강화 외에 의료정책에도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최근 비대면 진료에 대한 반대의견을 제시했고, 4주기 검진평가에서 가정의학과 학회와 의사회의 내시경 평점 및 인증의 불인정에 대한 부당함을 제기했다.

이 외에도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검사 및 진료에 대해 호흡기클리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정의학과의사회가 소외된 데 대해 이의를 제기해 가정의학과의사회도 중수본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강태경 회장은 “의사회의 회무능력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참여하고 소통하는 의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1년을 달려 왔다. 앞으로도 의료의 패러다임 변화게 신속하게 대처하고, 전문 과목으로서의 전문성 강화와 영향력 확대에 주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차의료 중심의 의료정책, 의료전달체계확립, 한국식 주치의제 도입 등 의료정책에 대한 거버넌스 형성에 주력하겠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대관업무를 구축하고, 정책 디자인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장영식 기자  sasilbodo@daum.net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영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주요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