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MSD社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9.1만 명분이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다.

라게브리오의 총 계약 물량은 24.2만 명분으로, 현재까지 15.1만 명분이 국내도입됐으며, 금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현재 계약된 24.2만 명분이 모두 국내 도입 된다.

8월 31일 현재 도입된 15.1만 명분 중 6.4만 명분이 사용됐으며, 남은 재고량은 8.7만 명분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팍스로비드의 복용이 제한되거나 금기되는 환자들에게 대체 약제인 라게브리오의 처방을 적극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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