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산업
기사인기도
바디텍메드, 인도 생산공장 설립
장영식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22.08.17 17:19

바디텍메드가 서남아시아 현장진단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에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차세대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최근 인도 델리 인근의 자자르(Jhajjar)지역에 10,032㎡ 규모의 생산공장 부지 매입 및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인도 공장 설립에는 부지구매, 건설 및 시설구축, 생산시설 인증비용 등을 포함해 약 50억원이 투입된다.

회사는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가격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현지 생산시설 구축을 결정했다.

서남아시아 지역 인구는 약 18억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최근 이 지역 주요 국가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만성 질환 환자가 증가하면서 진단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 지역의 주요국 중 한 곳인 인도의 체외진단 시장 규모는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Modor Intelligence는 인도의 체외진단 시장규모는 2020년 1조 6,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연 7.7%씩 성장해 2026년에는 2조 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도 생산공장을 전초기지로 삼고 서남아시아 지역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인도의 경우 2014년 나렌드라 모디 총리 취임 이후 관세 인상·수입 제품 통관 강화 등 해외 기업 생산시설 유치를 위한 정책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다국적 진단기기 업체들도 저가공세에 나서는 등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

바디텍메드는 우선 현지 생산시설을 통한 비용절감으로 시장 현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바디텍메드는 인도 생산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시점에 맞춰 인허가 및 영업 등 조직을 보강해 실질적인 서남아시아 및 중동 지역의 총괄본부로서 역할을 수행, 시장상황 변화에 맞춰나갈 방침이다.

장영식 기자  sasilbodo@daum.net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영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주요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