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구축ㆍ운영 사업 사전 설명회가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이번 사전설명회를 통해 지원대상 기업, 지원규모, 데이터 활용 및 이용료 지원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에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이대서울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8개 병원이 참여했다.

참여병원은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의료 데이터를 원활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은 성남시가 총괄하고 분당서울대병원과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의료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한편 사전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성남벤처넷(www.snventure.net), 네이버폼(https://naver.me/GuGHuqbB)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6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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