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씨비투웰브는 합병을 진행하고 있는 자회사 에프씨비파미셀이 제5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산업발전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산업대상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상이다.

에프씨비파미셀은 자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급성심근경색증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받아 상업화에 성공함으로써 난치질환 치료제 산업발전의 초석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현수 대표이사는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해 그동안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왔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신약개발로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프씨비파미셀은 지난 7월 급성심근경색증 줄기세포치료제인 하티셀그램-AMI에 대한 식약청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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