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신동익)가 지난 17일 서관 9층 벌랏홀에서 ‘2022 상반기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 관리협의회(이하 관리협의회)’를 진행했다.

2021년 센터 사업현황 보고 및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신동익교수를 비롯하여 김상민교수(심혈관센터장), 조민재교수(뇌혈관센터장), 김소영교수(예방관리센터장) 등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교수진과 충청북도 곽경희 보건정책과 건강증진팀장, 청주시 이진숙 흥덕보건소장, 김현숙 청원보건소장, 충북소방본부 류지노 구급팀장, CJB 청주방송 김종기 보도국장과 예방관리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관리협의회에서는 센터의 현황 보고와 인력ㆍ예산에 관해 논의했고, 전문 인력교육을 실시하여 심뇌혈관질환을 감소시키고자 했다.

현행사업으로는 지속적인 TV홍보와 다학제 진료를 통해 충청북도 내 심뇌혈관질환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2022년에는 스마트 CT와 구급대원 교육으로 충청북도와 서로 협조하며 나아갈 예정이다.

충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두 번 충북도청, 소방본부, 권역 내 보건소장 및 공공사업 관련 전문가가 모여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진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호간 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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