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은 7월 세계 첫 다학제 암 케어를 실시하는 양ㆍ한방 암 통합진료센터 오픈을 앞두고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겸 한의사 면허를 보유한 전성하 교수를 센터장으로 영입했다.

전성하 교수는 경희대학교 한의대를 졸업 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마치고 2007년 연세대학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10년에는 경희대학교 한의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연세대학교 및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임상 조교수로 재직했다.

암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영양과 통증 관리, 후유증 치료와 항암 부작용 관리 등 암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높이고 고통을 줄여 주는 보완 치료와 완화 치료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다.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 전성하 센터장은 “암 환자들의 생존률이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암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알고 싶어하지만 그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이 낮았던 것이 사실이다. 많은 암환자가 여전히 인터넷을 통해 암 치료 중 관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다.”라며, “이런 현실에서 검증된 보완 의학과 기능 의학 한방치료 등을 모두 아울러 환자들에게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정신적 신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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