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홍보 및 편집위원회(위원장 겸 부회장 고도일, 고도일 병원장)는 14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2층 아시안라이브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2년의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 제41대 집행부가 지난 5월에 출범하면서 고도일 위원장 겸 부회장을 선임하고, 2인의 부위원장과 9인의 위원을 위촉하면서 총 12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첫 회의인 만큼 참석 위원 소개와 협회 사무국 내 소관부서인 홍보국 업무 보고를 받고, 위원회의 기능 및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병원협회지 ‘병원’ 여름호 발간 보고를 받고, 가을호 편집 기획(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병원협회가 정책을 선도해 가는데 필요한 효율적인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병원계가 미래 헬스케어 분야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이슈 중심의 협회지 편집 방향을 설정해 나가기로 했다.

국회와 보건복지부와의 유대와 관계성 유지를 위해 칼럼 및 인터뷰 코너에도 소개를 지속해 가는데에 의견을 모았다.

고도일 부회장 겸 홍보위원장은 “지난 집행부에 이어 홍보위원장을 맡게 됐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년여 만에 대면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반가운 따름이다.”라며, “일상 회복을 위해 고군분투중인 전국 회원병원이 병원협회와 협회지를 통해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환자안전을 기본으로 미래 의료 서비스를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하는데에 소중한 정보전달자로서 위원 각자가 소임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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