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장기입원 환자들을 위한 이미용봉사활동을 14일 본관동 9층 휴게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북대학교병원 의료봉사회가 주관했으며, 한국헤어디자인협회 회원들의 정기 봉사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기입원으로 인해 이미용을 받을 수 없는 환자를 포함해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 약 30명 가량이 이미용봉사를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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