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헌)는 지난 10일 ‘2022년 기관 외 위원회 회의(이하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2년 만에 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충북지역암센터의 2022년 암관리사업 사업계획과 상반기 추진현황을 보고하면서 충북지역 암관리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김헌 소장은 “도내 유일의 충북지역암센터와 도청 시⋅군 보건 관계자 여러분,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암 예방 활동과 암의 진단, 암경험자 관리 및 호스피스 완화의료까지 완성된 암관리사업을 추진하여 도민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지역중심 암 관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암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도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가암관리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 증진시키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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