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지난 20일 병원 1층 로비에서 ‘2022년 호스피스 완화의료 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암성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통증 관리에 대한 O, X 퀴즈와 호스피스 완화의료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김용남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효율적인 통증관리를 위해 마련됐다”며 “암환자와 가족들이 암성통증은 90% 이상 통증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완화의료 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적돌봄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호스피스 완화의료 다학제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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