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과, 17일 양일 간 충북 및 전국 광역ㆍ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 유관기관 실무자 43명 대상으로 ‘생명배달 강사양성교육’을 비대면 진행했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배달’은 2015년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인증프로그램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교육자료 업데이트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 대상 자문 제공해 프로그램의 질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강사양성 활발히 추진하였으며, 2018년에는 경찰·소방공무원 대상 ‘생명배달’도 개발해 자살위기자 자주 접하는 직군 대상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생명배달 강사양성교육’은 1부 ‘성인ㆍ노인용 생명배달’, 2부 ‘경찰ㆍ소방용 생명배달’로 나뉘어 진행됐다.

교육 시연과 그룹별 교육 시뮬레이션 통해 생명배달 강사로서의 전문성 향상시킬 수 있었다.

강사양성교육을 통해 충북 및 전국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생명지킴이 양성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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