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원장 이윤성)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달성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 노력과 성과 등을 계량화된 지표로 점검해 기관의 청렴 수준을 제고하기 위하여 부패방지시책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관의 반부패 추진계획, 기관장 반부패 의지,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 청렴 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가 진행됐고, 평가결과 대상기관 중 국시원을 포함한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국시원이 부패방지시책 평가를 받은 이후 최고의 성과이다.

보건복지부는 청렴ㆍ반부패 실천에 기여한 공적을 격려하기 위해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국시원 창립 3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기관과 청렴 실천 유공 직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윤성 국시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국시원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청렴한 기관의 이미지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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