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청북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가 충청북도 내 환경보건 거버넌스 구축 및 협력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풀꿈환경재단과 재단 내 마련된 회의실에서 최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사단법인 풀꿈환경재단 홍상표 이사장 및 염우 상임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과 김용대 센터장, 사무국장 및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각 기관이 진행하는 환경정책 현안대응, 교육 및 홍보에 관심을 갖고 상호 적극 지원하여 전문적 역량을 더하고 나아가 환경보건 교육의 활성화 및 대중인식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충청북도 환경보건센터는 올해 3월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충북대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충북도, 청주시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2022년 3월부터 2026년 말까지 운영된다.

현재 충북도 내 환경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오며 충북지역 환경보건 현안에 대한 원활한 소통 및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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