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22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

신약벨류체인 확보를 지원하고 기초 연구성과로 인해 사업화로 이루어지도록 22년부터 27년까지 총 283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지원은 ▲대학ㆍ연구소ㆍ병원의 유효·선도 물질 발굴 등 신약개발 지원하며 ▲제약ㆍ바이오 기업을 포함해 산ㆍ학ㆍ연ㆍ병에서 제안한 파이프라인의 고도화 및 선도·후보물질 발굴을 지원한다.

본 사업으로 발굴된 신약개발 플랫폼은 향후 신약센터의 코어 플랫폼(Core-Platform)으로 집적화하여 신약개발 산·학·연·병에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며 공동연구 및 공백 기술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마감일은 오는 31일까지며,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www.kmedihub.re.kr) 사업공고에 자세하게 내용 및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대학, 연구소 및 기업에서 제안한 신약개발 아이디어를 혁신신약으로 개발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국내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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