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애경산업 ‘랩신’으로부터 8,300만 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후원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후원식에는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남기천 애경산업 상무 등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인 랩신은 코로나19 유행 속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주요 의료기관에 손 소독제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양대병원은 약 8,300만 원 상당의 손 소독제 10,368개를 전달받았으며, 손 소독제는 병원에 비치하여 교직원과 환자의 개인위생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코로나19의 감소세가 주춤하고 있는 이 시기에 기부받은 손 소독제가 환자와 교직원, 내원객 모두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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