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안강민 교수(대한치의학회 총무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55회 과학의 날 기념 장관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4월 21일 장관표창장을 수상했다.

대한치의학회 총무이사로 봉사 중인 안강민 교수는 울산의대 및 의학대학원 강의를 맡아 의과대학 교육 발전에 기여했으며, 구강악안면외과학 전공 관련 국내 외 논문 70편 이상 저술 및 구강악안면외과학,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 교과서 등 7종 이상의 저서 집필에 참여하여 치의학 분야 학문 발전에도 기여했다.

안강민 교수는 2006부터 6,500명 이상의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수술을 진행했고, 10만명 이상의 외래환자를 돌보아 왔으며, 학술 활동에도 열심으로 현재 대한치의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으며 총 7개 학술단체 이사 및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외교부 산하 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 이사로 해외 구순구개열 무료 수술로 10회 이상 해외에서 봉사하여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등 여러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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