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14일(월)부터 4월 28일(목)까지 주택관리공단 소속 청주시 6곳 LH아파트 거주민 및 관련 실무자 대상으로 취약계층 소외대상 발굴 및 연계사업 ‘숨은마음찾기’ 심리지원 및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소외대상 발굴 및 연계사업 ‘숨은마음찾기’는 충북형 심리방역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정신건강문제 및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감소시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잘 살아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숨은마음찾기’ 심리지원 및 모니터링은 아파트 단지 내 포스터 게시와 관리소 측 안내 방송을 통한 사전 홍보 진행되었고, ‘숨은마음찾기’ 서비스 신청자를 받아 정신건강전문요원 심층상담 및 우울, 불안,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건강 척도 검사를 진행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정신건강 취약계층 발견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를 통해 정신건강서비스 사각지대를 감소시키고, 적극적으로 정신질환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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