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지난 26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약 5,0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으로는 어르신이 선호나는 파스, 밴드와 함께 장과 눈 건강을 위한 영양제 및 일상에서 꼭 필요한 KF94 방역마스크까지 포함했다.

기부 물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청춘붙임사업’을 통해 기초 연금 수령 노인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신신제약은 2019년 현재 위치의 세종공장으로 이전하면서 세종시와 인연을 맺고 지역 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소정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키트 등 의약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소속 직원의 급여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세종시 착한일터로 가입하면서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세종시문화재단을 통해 세종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여민락 콘서트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세종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는 기업-예술인 매칭프로그램도 참여해 왔다.

전달식에 참여한 신신제약 김상린 기술경영대표는 “신신제약은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시에 뿌리를 내려 지역과 상생을 통해 제약 산업의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 과정에서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돌아보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진정한 지역 대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이티센스 정종욱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을 발판 삼아 유럽, 일본에 이은 에이티패치의 중동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라며, “국내 수가신설 이후 국내 유수의 병원들에 에이티패치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에이티센스는 심전도 검사 선도기업으로서 국내외를 아우르며 심장질환의 조기진단과 예방치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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