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는 자사의 EMR 인 ‘닥터스’를 리뉴얼 했다고 11일 밝혔다.

‘닥터스’는 일반병원, 요양병원, 한방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헥톤프로젝트의 EMR이다.

회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각 병원 종별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으로 ‘닥터스’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차별화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리뉴얼된 ‘닥터스’의 주요 기능은 ‘병원 종별 원클릭 자동 설정’이다. 이 기능은 병원별로 필요한 메뉴를 자동으로 구성해 병원 관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다.

필요시 메뉴 구성 변경도 가능하다. 또한, 각 병원 종별 특화된 디자인으로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병원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닥터스’ 제품명도 새롭게 리브랜딩하여 선보인다.

단어와 색깔을 통해 누구나 쉽게 병원에 대한 이미지가 연상되도록 ▲일반병원은 ‘닥터스 GREEN’ ▲요양병원은 ‘닥터스 SILVER’ ▲한방병원은 ‘닥터스 BLACK’으로 변경하고, 병원을 위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헥톤프로젝트 이동대 부대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의료기관의 다양한 운영 환경에 더욱 최적화된 EMR을 공급하겠다.”라며, “헥톤프로젝트는 병원을 위한 창의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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