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발표한 약가 제도 개편안이 예상보다 커짐에 따라 증권계에서는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17일 신한투자증권 배기달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정부는 평균 17% 약가 일괄 인하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왔다.

정부 안대로 시행 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지만 12월 약가 인하 안이 확정되기 까지 불확실성이 커 다시 제약업종은 불확실성의 늪에 빠져 버렸다는 것.

한편 배 애널리스트는 추가적인 약가인하 이후 정부가 쓸수 있는 현실적인 카드는 2013년 이후에나 시행될 ‘참조가격제’ 정도로 판단, 제약업종이 정책 리스크라는 커다란 불확실성에서 벗어 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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