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의료계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과 신뢰조성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제53회 사랑의금십자상 수상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금십자상은 지난 1969년 본회가 주식회사 한독과 함께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면서, 의료계에도 큰 영향과 공로를 미친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서 지난 반세기 동안 꾸준히 그 공적을 치하했다.

제53회 사랑의금십자상 응모 자격은 직전년도 2월부터 금년 1월까지의 언론 활동을 기준으로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정신을 널리 알려 의료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립에 기여, 보건의료계의 문제점 발굴여론 조성을 통해 의료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기여,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 등의 소개를 통해 올바른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 제시, 의료현장과 소통강화를 통해 의료인의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의료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일조한 업적이 있는 언론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상후보자를 공모 하고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2월 22일(화)까지며,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4명의 언론인에게 각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수상자격 및 신청기준은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정신을 널리 알려 의료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립 기여 ▲보건의료계의 문제점 발굴, 여론 조성을 통해 의료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기여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 등의 소개를 통해 올바른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 제시 ▲의료현장과 소통강화를 통해 의료인, 의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의료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일조 등이다.

수상후보자는 직전 해 2월 1일부터 당해 1월 31일까지의 보도 등 언론 활동을 기준으로 신청하며, 언론 활동이 해당 기간을 벗어나더라도 연속성 있거나 결과가 기간 이후에 도출된 경우는 신청 사항에 포함된다.

신청방식은 신청인이 본인을 직접 추천하거나 제3자가 추천하는 경우 모두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홈페이지(www.sma.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6일(토) 개최하는 서울시의사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석상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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