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지난 5일 영등포구 치과의사회와 국민건강 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구로병원 정희진 원장, 고강지 진료협력센터장, 신주희 치과과장, 구강악안면외과 이의석 교수, 영등포구 치과의사회 김석중 회장, 장승영 명예회장, 김동환 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 진료를 위한 의학 자문 ▲치과 전문 의료인력 지원 ▲진료 및 의료 기술교류 ▲세미나 및 학술회 개최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정희진 원장은 “고려대구로병원이 보유한 치과 전문 진료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 진료 뿐 아니라 학술 및 기술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중 회장은 “고대구로병원과 정식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환자진료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펼쳐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구로병원은 최근 치과센터를 리모델링 확장 개소하며, 진료환경 개선 및 질 향상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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