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장이 지난 4일 취임 인사차 서울시병원회를 방문, 고도일 회장과 만나 환담했다.

이 날 지점분 지원장의 방문을 받은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먼저 지점분 지원장의 심평원 서울지원 원장 취임을 축하하고, 2년이 지나도록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병원들이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심평원 차원에서의 다각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점분 지원장도 “병원 및 의료인의 희생과 봉사로 코로나19 사태가 이만큼이나마 유지되고 있다"면서 "정부와 병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상생의 길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응답했다.

한편 이날 심평원 서울지원 전미주 심사평가1부장과 김현정 고객지원부 1팀장과 동행한 지점분 지원장은 의료수가실장 및 코로나19 대책추진단 정책지원반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 12월 24일 서울지원장 발령을 받았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