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약과 한약제제 GMP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오의약품 및 한약제제 GMP 전담조직이 출범됐다.

10일 약품안전청은 바이오의약품 및 한약(생약)제제 GMP의 국제경쟁력 향상과 조사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바이오생약품질 TF팀’을 지난 3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TF팀은 의약품상호실사협력기구 가입추진, 해외제조소 사후실사 시행, 한약재 GMP 제도 도입 등 GMP정책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그간 별도 전담조직 없이 각 정책과에서 타 업무와 함께 GMP 제도 정비 및 조사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GMP 업무 역량이 분산되는 등 GMP조사관의 전문성 향상 및 효율적인 GMP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TF팀은 임시직제로 운영되며 빠른시일내 ‘바이오생약품질과’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바이오생약품질 TF팀은 바이오생약국장 직속으로 소속되며 정규직 5명, 비정규직 3명 등 총 8명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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