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1시 ‘2021 서울대학교병원 연합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대응 및 심뇌혈관 전달체계와 공공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공공병원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의료사업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각 세션별 주제와 관련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공공병원의 역할과 과제(좌장: 홍윤철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장)’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COVID-19 공중보건학적 대응과 그 한계(이종구 서울의대 가정의학교실 교수) ▲공공병원의 역할과 숙제(김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강의 및 ▲코로나19 대응과 공공병원의 역할(이건세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김덕겸 보라매병원 기획조정실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2부는 ‘뇌졸중 퇴원환자 건강관리사업의 현실과 과제(좌장: 이재협 보라매병원 공공의료본부장)’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뇌졸중 환자의 퇴원 후 건강관리(권형민 보라매병원 신경과장) ▲회복기 뇌졸중 환자의 재활을 위한 지능형 재활운동 및 체육(정세희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장) 강의 및 ▲뇌졸중 퇴원환자 건강관리(오병모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박태환 서울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 곽미영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연계질향상팀장, 유창훈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 시립병원정책본부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응급심뇌환자 전달체계의 현실과 과제(좌장: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본부장)’를 주제로 ▲뇌혈관 응급환자 전달체계 현실과 과제(류현욱 경북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 ▲심혈관 응급환자 전달체계 현실과 과제(박종성 동아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강의 및 ▲응급심뇌혈관질환 전달체계와 공공병원의 역할(강지훈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홍기정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김종연 경북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라매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보글보글TV; https://youtu.be/oJOf5BSq19E)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