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지 등에서 세균 감염된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거나 부주의하게 관리하는 경우 눈의 통증, 시력저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물놀이가 잦은 여름철은 칼라렌즈 등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소비자의 눈 건강 보호가 각별히 요구되는 때라고 강조하면서 ‘콘택트렌즈 구매 및 착용 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콘택트렌즈를 구입할 때 안과전문의사의 검사를 받은 후 표시기재 및 유효기간 등 식약청의 허가사항 반드시 확인

▲생리식염수, 크리너, 보전액 또한 식약청이 허가한 제품을 사용

▲착용 전 손 세척 및 이물질 닿지 않도록 주의

▲물놀이시 콘택트렌즈 착용자제하고 물안경 착용, 세균감염 방지위해 다른 사람이 사용하던 제품 사용금지

▲콘택트렌즈 사용 도중 충혈 등 눈 이상이 발생시 즉시 안과전문의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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