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4일(목)부터 10월 20일(수)까지 주택관리공단(LH) 소속 청주시 9곳 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 실무자 대상으로 정신건강서비스 소외대상 발굴사업 ‘숨은마음찾기’ 모니터링 및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정신건강서비스 소외대상 발굴사업 ‘숨은마음찾기’는 정신건강문제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통해 사회 한 구성원으로써 잘 살아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LH 주거행복지원센터 실무자에게 ‘숨은마음찾기’ 상담 및 모니터링을 안내하고 리플릿 4종을 비치하여 아파트 주민에게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정신건강서비스에 소외된 아파트 주민들을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할 수 있는 ‘봄봄’시스템 활용교육을 실시하여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높아져가고 있는 도민들의 불안ㆍ우울감 대비해 LH 주거행복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정신건강서비스 문턱을 낮추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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