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민 교수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민 교수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민 교수가 지난 8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동대문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으로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대외협력위원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법제위원회 간사 등 다양한 학회활동을 통해 사회의 건강성 회복과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환경 및 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상민 교수는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신건강의 가치가 더욱 강조돼야 하는 시기인 만큼, 마음이 힘든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센터로 거듭 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2009년 2월부터 동대문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탁받아 지역주민 대상 코로나19 심리지원, 자살예방사업, 정신응급개입 등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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