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도내 14개 보건소 공무원, 15개 광역ㆍ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중간관리자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 통해 보건소 및 광역ㆍ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시행 예정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관련 논의해 정신건강복지 및 자살예방사업 논의 및 진행 방향 공유해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지역사회 자살 및 정신건강 문제가 복잡해짐에 따라 관련 사업 진행하고 있는 각 시군구 보건소 및 광역ㆍ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간의 협력 통한 문제해결 필요성이 계속해서 증대되고 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북 도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에 힘쓰고 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 내 정신건강복지 및 자살예방사업의 현황 등에 대해 논의 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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