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 원장 임영진)은 ‘4주기(2023~2026년)급성기 인증제’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인증기준(안)에 대한 온라인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영진 인증원장은 “환자안전 관련 이슈, 관계 기관의 다양한 요구, 급변하는 의료환경 등을 고려하여 개정(안)을 마련했다.”라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듣지 못하는 것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의견 개진을 위해 검토할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안)은 인증원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은 9월 30일(목)까지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 제출 기간은 9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30일(목)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standard@koiha.or.kr)로 제출하면 된다.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안) 개정 주요내용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대리수술 관련 안전관리 강화 등 사회적 이슈 반영 ▲의료환경 변화, 이해관계자 의견 반영 ▲조사결과 등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조사항목 등급 조정 ▲인증조사 표준화 등을 위한 기준 정비 시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