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지난 3월 26일, 27일 이틀 동안 온라인 산모교실을 실시했다.

2021년 첫번째 온라인 산모교실은 코로나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이루어졌고,임신28주 이상 임산부와 보호자 20쌍을 대상으로 26일(금)에는‘신생아돌보기’,27일(토)에는‘출산길라잡이’ 교육이 이뤄졌다.

신생아돌보기 교육은 신생아의 울음, 이상증상, 예방접종 및 각종검사 등 신생아를 돌보기 위한 기본적이고 중요한 내용들로 이뤄졌고, 출산 길라잡이 교육은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 방문해야 하고 분만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 그리고 호흡법에 대한 시범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됐는데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했다.

출산길라잡이 강의를 들은 이모씨는 “좋은 강의에 감사하다”며 ”첫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출산이 어떻게 진행될지 막막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교육을 듣고 나니 분만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알게 돼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미즈메디병원 온라인 산모교실은 분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갓 태어난 신생아를 어떻게 돌볼지 걱정이 많은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기 위해 시작됐고, 신생아돌보기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1~2시,출산길라잡이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10~11시에 이뤄진다.

교육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임신 28주 이상 임산부와 보호자가 대상이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