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강숙)가 지난 3월 31일 국립서울맹학교와 ‘서울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지원 및 정보 공유 ▲위 사업내용과 관련된 홍보활동 ▲기관 상호 협의에 따른 공동사업 협력 및 진행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금연문화 조성과 각종 흡연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 운영 협조체제 구축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울금연지원센터장 이강숙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서울맹학교  체표에 물리적 자극을 가해 피로 회복과 건강 증진을 꾀할 뿐만 아니라 각종 잘병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처치 방법. 안마ㆍ마사지ㆍ지압 등의 수기요법 및 기타 자극 요법을 총칭한다. 우리나라 시각장애교육이 시작된 후 많은 이료인을 배출해 대중의 질병예방과 건강유지에 기여 중이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적극적 업무연계를 통한 금연 사각지대 해소로 장애인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서울맹학교 김은주 교장은 “대중의 질병예방과 건강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료재활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금연은 필수적이며, 금연을 통해 본인의 건강을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매우 깊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논의한 내용을 적극 검토해 반영해 지원토록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금연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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