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이필수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후 7시 의협회관 7층 회의실에서 41대 의협회장 선거 결선투표 개표를 실시했다.

먼저 실시된 전자투표 개표에서 이필수 후보는 2만 3,007표중 1만 2,109표(52.63%)를 얻어, 1만 898표(47.37%)를 얻은 임현택 후보를 1,211표 차(5.26%)로 따돌렸다.

우편투표 개표가 남았지만, 투표자가 658명이어서 두 후보의 표차이를 뒤집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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