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임신 시 태아기형을 유발하는 위험물질에 대한 전문상담을 해주는 ‘한국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를 오는 22일(목) 관동의대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에 개설한다고 최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는 약물 1,000가지 이상의 독성자료와 6,000명의 약물상담 사례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전문상담에
연세대학교와 칼자이스는 지난해 11월 MOU를 체결한 후, 5개월 만에 이미징센터를 개소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세계적 광학 현미경 전문기업인 독일의 칼 자이스 마이크로이미징 (Carl Zeiss MicroImaging)사와 손잡고 지난 20일 ‘연세-칼자이스 어드밴스드 이미징센터(Yonsei-Carl Zeiss Advanced IMAGING
지난 20일, 경실련이 의약품리 베이트에 관한 쌍벌죄 도입의 강력한 법제화를 촉구했다. 경실련은 “의약품 리베이트는 우리 사회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범죄 치외법권 지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제 그 악습의 뿌리를 뽑으려는 최초의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적합사례와 연동해서 표본검사와 검사항목을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2010년 1/4분기 수입식품 신고 건수는 총 66,138건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여 20%증가하였으며, 총 중량(2,939천톤) 및 수입 금액(3,289백만달러)도 2009년 1/4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 노연홍)은 16개 시ㆍ도 등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생활주변 음식점 10,773개를 점검한 결과 위생상태가 불량한 310개(2.9%)에 시설개수 등을 행정 조치토록 하였다고 21일 밝혔다. 2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은 식중독예방 관리를 위해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육회와 가정에서 쉽게 배달 섭취하는 치킨 전문점의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상진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나병(Mycobacterium leprae)균이 척추 추간판염을 유발한 사례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상진 교수팀에 따르면 척추염에 걸린 47세의 남성 환자에게서 분리한 원인 균을 분석한 결과 한센병을 일으키는 나병균이 경추에 침입한 첫 증례를 확인했다. 이번 보고는 이대목동병원 김상진 교수, 이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소년한국일보와 공동 주최로 조기 금연교육을 통한 비흡연 인구확대와 금연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제16회 전국 초등학생 대상 금연 글짓기’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ㆍ교육과학기술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초등학생(2~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본 담배의 해로움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5월 4일~5월 9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건강박람회 2010(Korea Health Fair 2010)’홍보대사로 배우 지성, 이윤지 씨를 선정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지성ㆍ 이윤지 씨는 최근 TV,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 및 연예활동 중이며 ‘건강박람회 2010&rs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 성분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WHO 권고 및 영국 등 각국의 대응 및 국내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만성호흡기질환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만성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환자들)는 화산재 성분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이들에 대해서 ▲흡입기나 치료제를 상시 휴대하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계절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 주’를 WHO(세계보건기구) 산하기관인 PAHO(범美보건기구)에 2010년 상반기 우선 공급분으로 약 600만 달러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지난해 국내 최초 독감백신 생산에 성공하여 세계에서 12번째로 독감백신 자급자족을 실현한 데 이어, 올
의료용스쿠터를 운전하여 지하철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할 때는 전장길이를 확인하여 사용이 가능한지를 여부를 판단하고,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부 구형 지하철 휠체어리프트의 경우, 의료용 스쿠터 C형은 크기가 크기 때문에 사용하면 위험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의료용스쿠터의 안전운행과 지하철 이용시 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봄철을 맞아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등 야외수련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관광지 주변음식점, 도시락제조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에 걸쳐 진행되며, 시ㆍ도별로 세부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자체 실정에 맞게 실시한다. 특히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설에
친환경 제약사에 대한 ‘에코파마(EcoPharma)’를 지정하는 방안이 도입되며 또한, 에코파마에 지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가비전인 저탄소•녹색성장 추진에 맞춰, 제약산업에 대한 에코파마 지정•운영, 온실가스 평가 및 저감화 등의 추진방안을 마련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오는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국가 암 진료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이라는 주제로 제23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암정복포럼’은 제1부에서는 ‘국가 암 진료 현황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정ㆍ학계ㆍ민간 및 공공의료기관 등의
“건강보험료 인상만을 통한 건강보험 재정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국민부담 감소 측면에서 정부의 국고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 촉구를 위한 보건의료 단체 공동 기자회견&rsquo
지난 주 방송된 KBS의 모 프로그램에서 ‘미혼 여성의 산부인과 출입’에 대한 화두로 방송을 진행했다. 출연자 S씨는 “산부인과에 가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미혼 여성의 경우 힘든 것이 현실이다”며 “여자 연예인의 경우 산부인과에 다녀오면 안 좋은 소문이 퍼진다”고 말했
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은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복누리 페스티벌’을 이달 19일(월)~ 20일(화) 양일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19일에는 재활연구소 시제품 및 연구과제 발표회와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인데, 재활연구소에서 2010년에 추진해온 재활보조기구와 재활연구에 대한 결과들을 소개한 후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연구
국립재활원(원장 : 허용)과 대한보건협회(회장 : 이승욱)는 상호 협력을 통하여 장애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에 관한 사회적 인식고취를 위하여 지난 16일 국립재활원에서 ‘협력기관 협약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재활원과 대한보건협회는 ▲장애발생의 예방 및 장애인 건강관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서성옥)은 지난 15일 의과대학 감은탑 앞에서 ‘감은제(感恩祭)’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고대의대에 따르면 의과대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감은제는 시신기증인 호명과 헌화의 순으로 이뤄졌고, 유가족들의 헌화가 끝난 후 의학과 학생들이 단체 헌화를 통해 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 학장은 인사말을
“신약개발은 제약산업의 핵심으로 자본재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목적으로 공공재 성격이 더 강하기 때문에 복지부가 아닌 새로운 부처 신설이 필요하다” 신약개발조합 이재천 상무는 16일,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약개발 효율화를 위한 선도적 제약정책’이란 주제로 제114회 보건산업진흥포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