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공명선거를 다짐했다.대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20일 오전 11시 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42대 대한의사협회 선거 공명선거 결의식을 진행했다.결의식에는 주수호, 임현택, 박인숙, 정운용 후보가 직접 참여했으며, 박명하 후보는 방송촬영 일정으로 김승수 선거캠프 사무총장이 대신 참여했다. 결의식에서 후보들은 공명선거를 실천하겠다고 선서했다.후보자들은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서 협회의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을 준수하고, 공명선거 실천과 깨끗한 선거문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기호가 정해졌다.대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20일 오전 11시 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기호 추첨을 진행했다.기호 추첨 결과 박명하 후보가 1번, 주수호 후보가 2번, 임현택 후보가 3번, 박인숙 후보가 4번, 정운용 후보가 5번으로 결정됐다.현장에는 주수호, 임현택, 박인숙, 정운용 후보가 참여했으며, 박명하 후보는 방송촬영 일정으로 김승수 선거캠프 사무총장이 대신 참여했다. 이번 선거는 선거관리규정 제42조에 따라 전자
“보건복지부장관이 출산명령내리면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나?”임민식 신임 동대문구의사회장은 20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진행된 제65차 동대문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정부를 비판했다.임 회장은 “보건복지부 차관이 전체 수련병원 전공의에 진료유지명령을 내렸다. 모든 의사는 이 치졸한 명령이 헌법상 가진 우리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생각할 것이다.”라며, “명령으로 된다면, 출산명령도 내려라. 우리나라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복지부장관이 출산명령 내리면 저출산도 해결되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그는 “정부가 말도 안되
동대문구의사회는 제28대 회장으로 임민식 부회장(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장, 참재활의학과의원)을 선출됐다.동대문구의사회는 지난 19일 오후 7시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임민식 후보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임민식 후보는 지난 2월 1일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회장선거 후보 등록을 진행한 결과 단독 입후보했다.임민식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이다.임민식 신임 회장은 “부족한 저를 빛나는 전통과 역사를 가진 동대문구의사회장으로 선출해준 데 대해 무한
보건복지부가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협회장선거 후보의 신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요인사 2명에게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문제는 행정처분 사전통지 대상 중 한 명이 박명하 비대위 조직위원장이라는 점이다.박명하 조직위원장은 19일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따라서 박 조직위원장에게 실제로 면허정지 행정처분이 내려질 경우, 의협회장 후보 자격을 잃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의과대학ᆞ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KAMCᆞ의대협회, 이사장 신찬수)가 제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KAMC 소속 전국 40개 학장들은 19일 서울의대 교육관에서 성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 사직과 학생들의 휴학원 제출 등 현 사태 해결과, 국내 보건의료체계의 미래 뱡향을 결정할 정부 당국의 지혜로운 결단을 촉구했다.신찬수 KAMC 이사장은 “지난해 교육부 주관의 수요조사 당시 각 대학의 실제
정부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김택위 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과 박명하 조직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에게 면허정지 행정처분에 관한 사전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의사들의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행정처분을 예고한 것이다.앞서 정부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발표하면서 의사협회와 16개 전국시도의사회장에게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렸다.당사자들은 20일 오후 10까지 사전 통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오후 8시 입장문을 내고 행정처분 사전통지에 개의치 않겠다고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진다.대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은 19일 의협 홈페이지에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사항을 공고했다.선관위는 2월 18일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선관위 공고에 따르면, 주수호 후보(1958년생, 서울 강서구), 박인숙 후보(1948년생, 서울 구로구), 박명하 후보(1063년생, 서울 영등포구), 임현택 후보(1970년생, 서울 마포구), 정운용 후보(1964년생, 부산 사하구) 등 5인(접수 순)이 등록했다.선관위는 20일 오
대한한의사협회는 전국 한의원ᆞ한방병원ᆞ한의과대학부속병원의 야간진료 및 공휴일 진료를 확대해 의료공백에 따른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한의사협회는 “의과대학 증원 문제와 관련해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진료 총파업을 운운하고 있는 의료계의 무책임한 행태에 분노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게 될 의료공백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국가의료체계의 근간이 무너지지 않도록 의료인으로서 진료에 전력하겠다.”라고 천명했다.한의사협회는 “의료계 집단파업에 대비한 ‘평일 야간진료 및 공휴일진료 확대’를 통해 감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피해 신고해 주세요.”정부는 19일 국무총리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는 기재부, 교육부, 법무부, 국방부, 행안부, 보훈부, 문체부, 복지부, 고용부, 국무조정실, 경찰청, 소방청, 질병청, 방통위, 공정위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의사 집단행동 관련상황과 집단행동으로 인한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 운영 방안을 보고했다.정부는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지
한미약품 임종윤 사장측이 19일 오전 언론에 배포한 ‘한미사이언스, 사라진 경영권 프리미엄’ 관련 보도자료에 관해 유감을 표하고, 법적 책임을 경고했다.한미약품그룹은 “경영권 매각 없이 각자 대표 체제로 한미와 OCI의 경영권이 그대로 유지되는 이번 통합의 취지를 왜곡한 악의적 내용이다.”라며, “허위사실을 담은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하는 행위는 법적인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임종윤 사장 측이 한울회계법인의 통계를 기반으로 배포한 자료는 한 기업이 다른 기업을 일방적으로 인수합병한 사례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인 반면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19일 의료계 비상상황과 관련해 ‘의료현안 관련 상황대응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장에는 신응진 정책위원장(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특임원장)이 임명됐으며, 위원회는 총 12명으로 꾸려졌다.상황대응위원회는 병원은 환자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응급 및 중증, 소아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필수의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원칙 고수와 강경 대응만을 밝힐 것이 아니라 의료계가 우려하는 바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야 한다.”라고 요구했다.위원회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 입장에 충분히 공감하나 국
정운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부산ㆍ경남대표가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했다.정운용 대표(이하 후보)는 19일 오후 1시 의협회관을 방문해 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임시등록증을 받았다.정운용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후보로 확정된다. 정 후보는 “관료와 정치인이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의협이 적극 개입해야 한다.”라며, “의협이 바뀌어야 된다는 생각에 출마하게 됐다.”라며 출마배경을 밝혔다.정 후보는 “의사와 국민이 모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했다. 주수호, 박인숙 후보, 박명하 후보에 이어 네번째 등록이다.임현택 회장(이하 후보)은 19일 오전 11시 30분 의협회관을 방문해 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임시등록증을 받았다.임현택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후보로 확정된다. 임 후보는 “의협회장 자리는 의료계를 위해 일하도록 채찍질을 받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의료계, 그리고 후배들을 살리기 위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이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했다. 주수호, 박인숙 후보에 이어 세번째 등록이다.박명하 회장(이하 후보)은 19일 오전 11시 의협회관을 방문해 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임시등록증을 받았다.박명하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후보로 확정된다. 박 후보는 “간호법 등 현안에 대한 의사협회의 대응이 아쉬웠다. 올바른 판단을 해서 행동으로 추진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출마배경을 밝혔다.박 후보는 “반장부터 부회
박인숙 전 국회의원이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했다. 주수호 후보에 이어 두번째 등록이다.박인숙 전 의원(이하 후보)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의협회관을 방문해 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임시등록증을 받았다.박인숙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후보로 확정된다. 박 후보는 “20년 전부터 의협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많이 썼다. 그러다보니 점점 알려져서 국회에 가게 됐다. 8년 동안 보니, 의협이 하는 일이 너무 마음에 안 들고 답답
주수호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처음으로 후보로 등록했다.주수호 전 회장(이하 후보)은 19일 오전 10시 의협회관을 방문해 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임시등록증을 받았다.주수호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후보로 확정된다. 주수호 후보는 “의사들이 갖고 있는 잠재적인 힘들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게 리더십이 분산돼 있어서 한목소리를 낼 수 없어서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외부에서 잘못된 정책을 밀어붙여도 제대로 방어를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가 예정대로 치러진다.대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17일 서울역 만복림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선거연기의 건을 논의한 결과, 기존 일정대로 선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광송 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선관위원 모두 선거를 연기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만장일치로 기존 일정대로 선거를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고 위원장은 “다만, 향후 투쟁 과정에서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선거 연기에 대해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일요일과 월요일 후보자 등록을 받고,
제41대 전라남도의사회장 선거에서 최운창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전라남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조)는 16일 제41대 전남의사회장 선거 결과, 최운창 후보가 당선됐다고 공고했다. 이번 선거는 기호 1번 심병수 후보와 기호 2번 최운창 후보간 양자대결로 치러졌다.선거방식은 우편투표와 전자투표로 치러졌으며, 우편투표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전자투표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선거권자 1,819명중 1,134명이 참여해 투표율 62.3%를 기록한 가운데 최운창 후보가 716표(63.1%)를 얻어 41
간호계가 의사들의 불법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 위기가 닥칠 경우 위력에 의해 간호사들의 피해가 발생될 것을 우려해 간호사 피해 방지위한 법적안전망 마련을 정부에 공식 요구하기로 했다.18일 대한간호협회는 기존 ‘간호사 준법투쟁 TF’를 ‘의료 공백 위기 대응 간호사 TF’로 확대개편하고 첫 회의를 지난 16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의료 공백 위기 대응 간호사 TF(이하 ‘TF’)는 앞으로 2020년 8월 당시처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의사들이 불법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간호사들이 위력에 의해 감당할 없는 일들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