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팀(장재영ㆍ김정욱 교수)이 암 분야 권위지로 알려진 ‘BMC Cancer’ 5월호에 논문을 등재했다.발표된 논문 주제는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동반된 인터루킨-8 유전자 변이는 위암의 위험인자, Mannose 결합 lectin2는 위험인자가 아니다’로, 인터루킨-8의 유전자 변이는 위암 발생을 높인다는 결과를 도출했다.이번 결과는 그동안 위암발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인식된 ‘Mannose 결합 lectin2’의 유전자 변이 논란을 잠재울 것으로 평가된다.장영운 교수는 “위암의 위험인자에 대해 끊임없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국제근골격초음파학회에 초청돼 강의와 근골격 초음파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에서 근골격초음파의 대가인 14명의 해외연자와 인도 내 국제승인연자 6명, 국내연자 8명이 다양한 주제로 근골격초음파에 대한 초청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했다.박기영 교수는 해외연자 중 한국에서 유일하게 초청되었고, 전공분야 중 유일한 재활의학과 전공의사로 초청됐다.박 교수는 ▲근골격계 초음파의 진보된 최신 기술 ▲초음파의 재생치료 응용 ▲팔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김덕윤 교수는 지난 2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2층 유광사홀 및 3층 강의장에서 진행된 ‘2017년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제22차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수상 논문 제목은 ‘17 beta-estradiol inhibits calcium-activated potassium channel expression in rat whole bladder(흰쥐 방광에서 17-베타 에스트라디올이 칼슘의존성 칼륨 통로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이다.김 교수는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요절박, 빈뇨 등 과민성방광
고려대 안산병원 병리과 최정우 교수가 대한세포병리학회가 주최한 2017년 가을 학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수상논문은 지난해 ‘Cancer Cytopathology’에 실린 ‘The Clinical Performance of Primary HPV Screening, Primary HPV Screening Plus Cytology Cotest and Cytology Alone at a Tertiary Care Hospital’이다.최 교수는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스크리닝 검사 중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HPV-DNA에 대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박준수 교수가 대한의진균의학회로 부터 ‘제1회 젊은 의진균의학자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국내ㆍ외 다수의 논문 발표와 다양한 의진균의학적 연구 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루는 등 학술적 가치 및 학문발전의 공헌도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박준수 교수는 “최근 의료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노인인구 증가, 면역저하환자 증가 등으로 진균 감염에 관한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의진균에 대한 연구는 나아갈 길이 멀다. 앞으로 꾸준한 연구를 통해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 산부인과 김흥열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of Cambridge, England)’가 발간하는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지식인’, 미국인명정보기관(ABI)에서 출판된 세계인명사전 ‘세계의 뛰어난 리더들’에 이어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발행하는 ‘후즈 후 인더월드’에 이름을 올려,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김 교수는 산부인과학 분야에서의 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S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고재영 교수가 최근 키프로스공화국에서 열린 국제아연생물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Zinc Biology)에서 ‘프레데릭슨 상’을 수상했다.국제아연생물학회는 전 세계에서 아연생물학을 연구하는 저명한 학자들이 2년마다 모이는 학회로서, 이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연구자를 선정해 프레데릭슨 상을 수여하고 있다.프레데릭슨 상은 뇌 속 시냅스 아연의 존재와 신경전달물로서 아연의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제시한 크리스토퍼 프레데릭슨 전 미국 텍사스 의과대학 교수의 연구 성과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경북대학교병원은 8월 10일부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대외협력실장 성형외과 정호윤 교수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이태원) 중앙실험실 수석연구원 이진우 박사가 국제저널에 연달아 논문을 등재했다.발표된 논문 주제는 포도씨에 함유된 Proanthocyanidin 성분을 바탕으로 연구된 ‘간성상세포에 염증발생 시 억제효과 및 억제기전’과 ‘호흡기 상피세포 내 세포융합바이러스(RSV)의 복제억제ㆍ항염증효과 및 분자적 기전’이다.이 논문은 SCI 학술지인 국제분자의학지 저널 7월호 표지를 장식했을 뿐만 아니라 응용화학 분야 저널 중 상위 15% 내에 속하는 농업식품화학지에 등재되는 등, 연구성과를 도출했다.이진우 박사는 “실험실에서
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박성파 교수가 8월부터 두통 분야 저널인 ‘The Journal of Headache and Pain’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이 잡지는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등재돼 있으며,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는 3.58이다.박 교수는 향후 3년간 두통의 기초과학, 역학, 진단, 치료 및 합병증 등 분야의 연구논문들을 심사하게 된다.박 교수는 대한두통학회 신경정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두통 환자의 정신과적 합병증을 밝히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를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가 세계생물정신의학회지(The World Journal of Biological Psychiatry)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세계생물정신의학회(The World Federation of the Societies of Biological Psychiatry)의 공식 학술지로 2015년 인용지수가 4.159다.1974년 설립된 세계생물정신의학회는 60개국 이상에서 4,500명의 정신의학 전문가를 대표하는 정신의학 분야 학회로, 국가별로 한 명씩 편집위원을 두고 있다.전홍진 교수는 “우울증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안수진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2017년 판에 등재됐다.안수진 교수는 전문 진료 분야인 보철 및 임플란트 그리고 수면무호흡 치과 장치에 관한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해 왔으며 특히 한국인에게 특화된 3D 프린팅 보철물에 관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구강 내 자석 장치를 이용한 자연치아 및 임플란트 주변의 골치유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그 효과를 규명했으며,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로 사용되는 금속의 항염, 항균, 항산화 기능을 갖춘 대체 금속 개발에 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또한, 안면부의 3D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 이비인후과 김성원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2017-2018)’에 등재됐다.김 교수는 최근 갑상선 수술 중에 정상 부갑상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자가형광현상에 대한 연구와 해양유래물질인 아스타잔틴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광열치료법에 대한 연구 결과로 의학 및 의공학 분야의 학술 공적을 인정받았다.김 교수의 연구 결과는 암 치료 시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는 ‘광열치료’라는 새로운 암 치료법을 제시한 것으로, 치료 과정에서 인체에 정
고신대복음병원 신경외과 김병섭 교수의 논문이 SCI급 저널인 ‘미국뇌종양학회지(Journal of Neuro-Oncology)’에 게재됐다.현재까지는 교모세포종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에게 표준치료로 수술 또는 테모졸로마이드 항암-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재발성 교모세포종에 대한 표준치료는 여전히 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며,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치료법이 시도되고는 있지만 이렇다 할 치료결과를 보이는 치료법은 없는 상태이다.김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재발성 교모세포종에 대한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의 결과 예후인자로서 O-6-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비뇨기과 박재영 교수가 SCI 저널인 ‘Medicine’의 편집인으로 위촉됐다.박 교수는 ‘Medicin’e 학술지에 투고되는 각종 비뇨기과 관련 기초 및 임상 연구 논문들에 대해 논문 심사위원 선정 및 게재 여부 결정 등 편집인 업무를 3월부터 수행하고 있다.‘Medicine’은 1922년 창간된 역사 95년의 전통있는 SCI 학술지로, 2014년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사의 JCR(Journal Citation Reports)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5.723이었다.박 교수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영상의학과 김신영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의공학 부문에 등재됐다.김 교수는 유방종양 및 특수형 유방암 진단 및 판독 전문가다. 지금까지 유방과 갑상선 관련해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으며, 북미영상의학회(RSNA)와 대한초음파학회로부터 학술포스터상도 수상한 바 있다.김 교수의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특히 ‘유방의 신경내분비암종(breast neuroendocrine carcinoma)’에 대한 학술적 성과를 높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서영우 교수팀은(응급의학과 서영우ㆍ장태창 교수, 피부과 박준수 교수) 지난 8일 ‘2017년 제24차 대한의진균학술대회’에 참석해 ‘응급실을 통한 입원 환자의 진균 감염에 대한 국내역학조사(2011~2013)’라는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서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최근 3년간 국내 3차 의료기관에서 진균 감염의 응급실 내원의 실태조사를 통해 응급실내 진균감염의 역학조사의 토대를 마련했다.서영우 교수는 “노인인구 증가, 면역저하환자 증가 등으로 진균 감염으로 인한 응급실 내원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박준수 교수팀은(박준수 교수ㆍ최용우 전공의) 지난 8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17년 제24차 대한의진균학술대회’에서 ‘MAST CLA를 이용한 진균 항원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박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최근 4년간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시행된 마스트(Multiple Antigen Simulataneous Test-MAST) 검사상 진균 항원의 경향과 실태조사를 통해 국내 역학조사의 토대를 마련했다.박준수 교수는 “최근 20~30년 사이에 알레르기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알레르기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강빈 교수가 지난 15~17일 열린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 학회(Asian Organization for Crohn’s and Colitis)‘에서 ‘최우수 초록(Best Abstract)’에 선정되는 동시에 ‘탁월한 연구자상 (Distinguished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강 교수는 ‘병용면역조절요법 중인 소아 크론병 환자에서 인플릭시맙 중단시의 임상 경과 및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분석(Subtherapeutic Serum Infliximab Trough Lev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노오규 교수와 허재성 임상강사팀이 지난 22~24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차 아시아태평양암학회(Asia Pacific Cancer Conference, APCC 2017) 및 제43차 대한암학회’에서 머크 학술상을 수상했다.머크 학술상은 SCI 학술지인 대한암학회의 ‘암 연구와 치료(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실린 대장암과 두경부암 임상 논문 중 3편을 선정해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노 교수팀의 수상 논문은 ‘국소 진행된 직장암에 대한 수술 전 항암방사선치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