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우리나라의 토종 농산물과 개량된 쪽파ㆍ복분자ㆍ산딸기ㆍ꽃송이버섯ㆍ먹물버섯ㆍ송이버섯ㆍ왕송이버섯ㆍ유자ㆍ들깨 총 9종의 농산물이 ‘국제식품분류’에 최종 등재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식약청은 등재가 확정되면 국내 재배시 사용되는 해당 농산물의 농약 잔류기준이 국제 통상 무역
이대여성암전문병원(원장 김승철)이 여성암 환자들을 위해 개설한 연간 교육 프로그램인 ‘환자를 위한 파워 업(Power up) 강좌’가 주목 받고 있다. 이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시행한 이 프로그램에 1기에는 143명의 수강생이 각 강좌를 들었으며 2기 강좌에는 246명이 참가해 거의 2배 가까이 수강생이 늘어나는 등 회를 거듭할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현기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주위의 지인들에게 효도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강관리협회에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연중 우대 실시하고 있으나, ‘5월 가정의 달’ 한 달간 건강검진 경로우대를 60세 이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현 본부장은 “힘
국립재활원(원장 허용)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 박대원)는 26일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회의실에서 보건의료분야 대외무상 원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개도국 보건의료사업을 통한 성공적인 보건의료시스템을 구현하고, 재활관련분야에 물적ㆍ인적ㆍ교육적 자원을 지원하
항암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폐암 환자들에게 생명 연장이 가능하다는 보고가 있어 화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항암치료를 받기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나쁜 폐암 환자의 경우에도 표적치료제를 투여하면 생존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이진수 원장팀은 입원 치료가 필요할 만큼 상태가 나쁘고 항암치료도 받을 수 없는 비소세포폐암
하권익(河權益) 전 삼성서울병원장이 지병으로 지난 25일 별세했다. 향년 72세. 故 하권익 원장은 1940년 제주도 북제주군에서 태어나 1963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뒤 우리나라 스포츠 의학을 개척한 인물로 국립 경찰병원 진료부장과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스포츠의학과장, 대한정형외과학회장, 대한스포츠의학회장, 대한외상학회장 등을 지냈다. 특히 2ㆍ3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박영훈)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과 오는 27일 생명硏 소회의실에서 생물자원의 확보ㆍ보존ㆍ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최근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자원의 총체적 보전ㆍ관리 시스템을 확립하고, 이로부터 생물주권 확립의 기반을 다져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3월 설립됐다. 생명연 관계자는 &l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한약재인 ‘센나엽’으로 차(茶)를 만들어 사우나 및 피부관리실에서 ‘변비차(茶)’로 판매한 김모씨(여, 53세)등 2명과 원료공급업자 H제약 대표 김모씨(남, 43세)를 각각 식품위생법 제7조와 약사법 제47조 위반으로 수사하여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26
이르면 오는 10월, 당뇨폰, 수술로봇, 약물코팅 스텐트 등 첨단 융ㆍ복합의료기기의 제품화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신제품 예비인증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노연홍 청장)은 기술의 융합 또는 복합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U-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이 가속화될 것에 대비하여, 첨단 융ㆍ복합 의료기기 제품군의 특성에 맞는 토탈인프
낙태가 사회문제화 된지 오래지만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한 수많은 토론회가 개최됐고, 전문가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낙태 해결을 주장했지만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낙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이 사회ㆍ경제적으로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일은 말
“무의미한 연명치료 하지 않을 수 있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 국회 본청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주최로 ‘존엄사 관련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23일 열렸다. 이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허대석 원장은“국가적으로 많은 환자 및 가족들이 무의미한 연명치료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리베이트 근절 위한 벌금강화, 과징금부과, 포상제 도입 등 강력한 규정 다시 마련하고 처벌 예외조항으로 추가된 ‘금융비용’을 철회하라” 지난 22일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쌍벌죄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실련은 통과법안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날 통과된 법안은 리베이트 적발 시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존엄사 관련볍 제정에 관한 공청회’를 두고 경실련이 입장을 표명했다. 경실련은 지난해 1월 12일, 회복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갖가지 기계장치를 부착해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토록 하는 관행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도록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기 위한 법제화
치아미백제나 콘택트렌즈 세정액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노연홍)은 생활속에서 흔히 사용되는 치아미백제, 콘택트렌즈 세정액 등의 사용시 주의사항과 효능ㆍ효과를 담고 있는 ‘의약외품 효능효과 모음 리플렛’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플렛의 주요 내용으로는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의 종류가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회의를 통해 약대 평가 인증사업과 약사 연수교육 사업을 주관하는 가칭 ‘재단법인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을 설립키로 하였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약학대학 6년 시행과 관련해 지난 1일 교과부 주관으로 ‘약학대학 평가인증제 도입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에 참석하고
액티브하게 이끌겠다. “여성부와 협약을 체결해 여성들의 건강증진, 미혼모나 아동성폭력 지원 등 신체적ㆍ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을 돕고 있다.” 헬스포커스는 지난 17일 한국여자의사협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연세의대 해부학과 박경아 교수(59세)를 만났다. 박 회장은 “여성이 성폭력 같은 불미스러운
아주대병원이 병원 내 손씻기를 좀 더 편리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주대병원이 손위생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병원 내 손씻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손씻기 100%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감염관리실을 중심으로 병동, 집중치료실, 응급의료센터, 외래, 전공의, 인턴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투입하여, 지난 12월부터 3개월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260개소를 점검해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4개소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들이 팔고 있는 제품에 대한 정확한 지식도 없이 광고 문안을 임의로 작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2010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86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영업이익 884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832억원, 당기순이익 651억원을 달성한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기(2009년 4분기) 대비 매출액은 27.3%, 영업이익 35%,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54.2%, 당기순이익은 51.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이달 23일(금) 오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센터’(WCI : World Class Institute)인 ‘Kinomics 기반 항암연구센터’(센터장 : 미국하버드대 에릭슨 교수)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