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본부장 문경아)는 설 명절을 맞아 완산노인복지관과 함께 독거 어르신을 위한 ‘온정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전북본부는 지난 7일 완산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독거 어르신 50가구 대상에게 전통방식으로 만든 한과(유과)세트(70만원 상당)를 직접 방문하며 사랑의 온정을 전달했다.문경아 전북본부장은 “전북본부 부임 후 첫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성의라도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사회가 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공단을 사칭하는 환급금 스미싱 문자가 국민에게 발송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최근 공단을 사칭해 ‘환급금 신청안내’, ‘환급금 확인바랍니다’ 등의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해당 메시지에 포함된 웹사이트 링크에 접속하면 핸드폰에 악성 앱이 설치되고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과 관련된 환급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The건강보험(앱)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or.kr) 등을 통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8일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정통령 중앙비상진료상황실장 주재로 9개 관계부처와 함께 실무회의를 열었다.전날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회의에서 행전안전부, 법무부, 국방부, 경찰청 등 4개 관계부처와 함께 불법적 집단행동에 대한 범부처 신속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관계부처 회의에서는 교육부 등 9개 부처에 의사 집단행동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서는 관계부처가 복지부ᆞ지자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4대 필수의료 패키지를 저지하기 위한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된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박성민)는 7일 오후 8시 의협회관 지하 대강당에서 온ㆍ오프라인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투쟁과 협상 전권을 가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박성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사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한순간에 65%가 넘는 의사 전원을 늘리겠다고 한다.”라며, “우리는 의사의 미래에 대해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박 의장은 “의료역사에 닥친 가장 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강력한 비대위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일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등 의사의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17개 시・도 보건국장회의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는 전날 의대증원 발표와 함께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보건복지부 내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즉각 운영했다. 이날 시・도 보건국장 회의에서는 의대 증원에 따른 의사 집단행동 동향, 설 명절 연휴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을 논의했다.구체적으로, 의사 집단행동 등으로 비상진료가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지자체별
건보공단ᆞ경찰청ᆞ금감원은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 척결을 위해 1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조사협의회를 열어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공ᆞ민영 공동조사협의회 회의 결과, 공동조사협의회를 정례화(월 1회)하고 동 협의회를 중심으로 협력ᆞ공조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협의했다.금감원과 건보공단은 각 기관의 제보자를 양 기관이 공동으로 면담하거나(제보자의 동의 필요) 보험사기 혐의내용을 주기적으로 공유하는 등 조사방식을 구체화했다.또한 금감원 및 건보공단이 수사의뢰한 사건 목록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과 함께 ‘2024년 자율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2월부터‘부신피질호르몬 주사제 구입ᆞ청구 불일치’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순차적으로 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자율점검제도는 요양기관에서 착오 등 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항목에 대해 사전에 그 내용을 요양기관에 통보하고 요양기관이 자발적으로 부당ᆞ착오청구 내용을 시정하여 청구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자율점검을 성실히 이행한 요양기관에 대하여는 부당이득금은 환수
지난해 3월 취임한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6일 원주 본원에서 전문기자단 신념간담회에서 과다의료이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의료쇼핑의 기준을 만들어 효율적 재정관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먼저 강중구 원장은 취임 첫해 국정과제 핵심인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적정한 보상으로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주요 추진 업무로 초저출생 위기 상황에서 중증 및 응급소아 보상, 소아진료체계 및 분만인프라 강화에 주력했으며, 암ㆍ뇌혈관 등 중증질환 중심 등재를 통해 국민의 의료혜택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또, 초고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전임상 연구에서 필수적인 조직병리(Histopathology) 분석을 위한 디지털 조직병리 슬라이드 스캔 서비스를 시작한다.디지털 병리(Digital Pathology)는 스캐너를 사용해 조직병리 슬라이드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고 이를 병리 진단에 활용하는 방법으로 최근 원격 병리, 병리 기반 인공지능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 조직병리 슬라이드 스캐너 장비를 도입하면서 기존의 조직병리 슬라이드 제작 및 판독, 임상병리 분석 서비스와 연계해
정부가 내년 입시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늘린다. 올해 의대 입학정원은 3,058명이었으나 내년에는 5,058명을 선발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10월 26일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한 2025학년도 의대정원 확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후, 40개 대학으로부터 증원수요와 교육역량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았으며, 현장점검을 포함한 검증을 마쳤다.또, 지난 1일에는 의사들이 지역과 필수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질병관리청과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김낙성ㆍ이사장 백기현)는 한국인 골다공증 검사 및 지표(기준값) 마련을 위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골밀도 공동 연구 착수한다.’23년에 이어 ’24년 1월 26일부터 향후 5년간 진행될 한국인 골밀도 연구사업은 한국인에게 적합한 골다공증 검사 및 지표(기준값)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골다공증 기준값 및 수가 기준 제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국민건강영양조사 골밀도 연구 사업은 골밀도 검사 수행에 있어 질적인 관리를 통해 한국인에 적합한 골밀도 지표(기준값)를 수립해 골밀도 검사의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 2일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와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개정 체결하고, 보건 분야 공적개발원조 (ODA) 사업의 효율적 이행 및 글로벌 보건 안보의 향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하며, 개발도상국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협력을 포함한다.질병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지난 1일 강원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설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심사평가원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농산품(떡국 떡 1,500개)을 전달했다.후원물품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몰을 통해 구매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원도 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아울러, 심사평가원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원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임ㆍ직원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도
보건복지부는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지원기관 공모 결과 84개 의료기관, 교육전담간호사 239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뇌졸중 및 고위험임산부)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전담간호사 인건비를 지원해 필수 의료분야에서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 분야 병동을 운영 중인 종합병원이다. 올해는 수도권 소재 41개소와 비수도권 소재 43개소, 총 84개소를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2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지역ㆍ필수의료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는 2023년 10월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전략’의 후속으로, 1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에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보고했다.이날 간담회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올해 지정된 제5기 상급종합병원 47개소의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1일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주요 내용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필수의료 등 의료 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1일 서울시티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주재로 국립대학병원 혁신 협의체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에서는 이석구 충남대병원 공공부원장의 ‘국립대학병원으로의 우수인력 유치ㆍ양성방안’과 양은배 연세대학교 교수의 ‘국립대학병원 전공의 수련 고도화 방안’이 발제됐고, 주요 참석자의 정책 방향 및 쟁점 과제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은 국립대학병원의 본연의 기능인 만큼 교육 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ㆍ대응 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백신ㆍ치료제 개발업체, 관련 협회와 함께 ‘백신ㆍ치료제 개발 업계와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백신ㆍ치료제 업계 CEO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질병관리청의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100일/200일 백신ㆍ치료제 개발 전략 및 계획을 소개하고, 기업별 백신ㆍ치료제 개발 추진 현황
정부가 필수의료를 살릴 정책으로 의료인력 확충ㆍ지역의료 강화ㆍ의료사고 안전망 구축ㆍ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 4대 개혁 정책 패키지를 1일 발표했다.정부는 1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개최했다.이날 민생토론회에는 필수ㆍ지역의료 문제의 생생한 현실과 근본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일반 국민, 의료인, 전문가 등이 폭넓게 참여했다.토론에 참여한 어린 자녀를 둔 부모, 중소병원장 등은 국민이 소아과, 응급실 진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의
업무 외 부상이나 질병으로 근로를 할 수 없게 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병수당 신규 지역 4곳을 추가로 선정한다.보건복지부는 현재 10개 지역(경기 부천, 경북 포항, 서울 종로구, 충남 천안, 전남 순천, 경남 창원, 대구 달서구, 경기 안양, 경기 용인, 전북 익산) 대상으로 시행 중인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신규로 4개 지역을 추가 선정하고 ’24년 하반기부터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상병수당 시범사업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ㆍ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수급자의 일상생활ㆍ신체활동 지원 및 인지기능 유지ㆍ향상에 필요한 복지용구의 신규 품목ㆍ제품 급여 등록 신청을 오는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3일간) 받는다고 밝혔다.신규 품목의 경우, 기존에 급여 중인 복지용구 18개 품목 외에 새로운 폼목의 급여를 희망하는 자가 신청 가능하며, 신청 품목의 견본품을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신규 제품의 경우, 복지용구 18개 품목 중 새로운 제품의 급여를 희망하는 제조ㆍ수입업체가 신청 가능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 이내 해당 제품의 200개 또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