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뷰]대한의사협회 37대 집행부 임원진이 전원 사퇴했다. 여기에는 의료정책연구소장과 의료정책연구조정실장을 제외한 홍보ㆍ전문위원도 모두 포함됐다. 대한의사협회 송형곤 대변인은 “노환규 회장에 대한 인적쇄신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사퇴한 것이며, 사퇴서 수리 여부는 회장이 결정할 사항이다.”고 말했다. 한편 2기 집행부는 오는 8일 오후 2시 ‘(가칭)1기 집행부 반성 및 2기 집행부 출범에 대한 공식기자회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위클리뷰]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ST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700억원대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번 추징금은 옛 동아제약의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분 세무 자료를 조사한 결과로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이다. 추징 이유는 마케팅 비용으로 지출한 금액이 정당한 판촉비용으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59억 5,533만 9,193원을, 동아ST는 646억 3,638만 1,862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으며 이번 추징금의 납부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
[트윗나우]경제가 어려울수록 전문직종 학과에 경쟁이 더 몰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의사들이 의대생을 보면 속으로...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이 15%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15.4%로, 호주 54.4%(2009), 미국 63.2%(2011), 영국 69%(2008)와 많은 격차를 보였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균혈증 사망률은 60%이며, 수막염일 경
[트윗나우]산부인과 분만실이 없어서 애를 낳을 곳이 없는데 영유아 지원금 주면 뭐하나? 기본적인 출산을 마음놓고 할수있는 의료기관을 국가가 운영하는게 먼저 아닌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원환자 중 간병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39.5%로 나타났다. 최근 발간된 계간 의료정책포럼 제11권 1호 ‘사적고용 간병의 문제점과 입원 환자에 대한 새로운 간호간병체계 도입의 필요성’보고서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원환자 총 30만 8천 169명 중 간병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수는 4만 5천 673명(3
[트윗나우]우리 원장님, 근로자의 날 쉴 수가 없다고 하신다. 이유인즉 병원 쉬는 건 본인이 결정하는데 정작 원장님 본인은 근로자가 아니라 사업자니까 쉬면 안된다고.
[e와글와글]여성 전공의들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을 전하는 보도에 네티즌들이 조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출산에 따른 여성전공의 수련환경 실태와 개선방안’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는 지난 2010년 한국여자의사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여성 전공의의 33%가 자
[트윗나우]의사를 공무원같은 공인이나 무조건적으로 희생하고 퍼주기만 해야하는 봉사단체쯤으로 생각하는 진상환자들이 여전히 많다. 당신네들이 먹고살려고 더럽고 짜증나는 직장에 어쩔 수 없이 다니고 있는 것처럼 의사도 먹고살려고 하는 일입니다요
[위클리뷰]보건복지부가 25일 열린 의료분쟁조정법 1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의료분쟁조정 비신청인의 참여를 강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복지부 곽순헌 과장은 “의료분쟁조정법을 1년간 시행해 본 상황에서 나온 여러 내부적 문제와 외부적 관계 등에서 미비점이 어느 정도 나타났기 때문에 제도 및 법률 개정 논의가 활발해질 시기가 됐다.”면서 “조정 참여를 위한 개정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곽 과장은 다만 의료계의 설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위클리뷰]식약처가 23일 해열진통제인 한국얀센의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100ml’와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500ml’을 판매금지했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함량이 일부 제품에서 초과 함유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에 따른 것이다. 판매금지 대상은 해당 제품의 품질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2011년 5월 이후 생산된 모든 제품이다. 한국얀센은 유효기간이 2013년 5월~2015년 3월인 모든 제품에 대해 판매중지와 동시에 자발적 회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트윗나우]환자의 병은 꼭 약으로만 치료하는게 아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듯이 의사의 친절한 말 한마디로 병이 회복될 수도 있다. 암일지 모르니 검사해보자는 의사의 말 한마디에, 결과를 기다리는 2주동안 암환자로 지냈다는 지인이 생각남.
지난해 총 246건의 의약품 리콜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자민원창구에서 공개하고 있는 의약품등 회수폐기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리콜 실적은 총 246건이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30%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이중 자진리콜한 사례는 22건, 리콜명령을 받은 사례는 224건이었다. 리콜 실적은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연도별로 살
[트윗나우]병원 눈치보느라 임신은 커녕 결혼도 고년차 때. 울나라는 우수 인력 활용을 못해요.
[트윗나우]미국처럼 현재의 의료계를 천천히 양분화해서 현재의 건강보험을 메디케어 수준으로 떨어뜨리고, 민간 의료보험을 더 활성화시켜서 궁극적으로 공공병원/의료민영화로 간다는 예측. 수순이 맞네요.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18일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산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하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 이외의 지역에서는 아직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전국 검역소와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트윗나우]누가 그러는데 의사는 내가 하는 직업이 아니래 내 배우자가 하는거래.
[e와글와글]말도 많고 탈도 많던 박원순표 도시형 보건지소가 22일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첫테이프를 끊은 곳은 서대문구 북가좌1동 주민센터 내에 위치한 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입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SNS상에서 본지의 22일자 관련 기사 ‘박원순표 도시보건지소 첫 개소’를 언급하며 도시형 보건지소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트윗나우]이 세상엔 남간호사도 여의사도 없다. 오직 간호사와 의사만 있을 뿐이지.
[위클리뷰]의료분쟁조정에 의사들의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 복지부 장관이 조정 참여를 법적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8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2차 업무보고에서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이 한쪽이 참여를 거부하면 조정 절차가 이뤄질 수 없는 점이 의료분쟁조정제도의 맹점이라고 지적하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참여를 독려하는 차원의 노력을 해 보고, 그래도 안 된다면 법 제정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