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프로포폴 취급 병ㆍ의원 49개소를 점검한 결과, ‘처방전 없이 프로포폴 투여’ 등 불법행위를 한 19개소(위법행위 33건)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프로포폴’을 일부 의료기관 등에서 피로회복제ㆍ수면유도제 등으로 불법 사용하고, 연예인의 프로포폴 오ㆍ남용 사례 등이 지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도 비만 발생률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이 비만치료제 개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비만 치료가 단순히 미용적인 이유 뿐만 아니라 건강에 심각한 위험 가능성이 부각되자 제약사들은 비만치료제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비만치료제 시장에는 이미 다수의 식욕억제제와 지방분해 효소억제제 등이 출시됐다. 그러나 식
셀트리온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램시마(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시장에 이어 1조원의 일본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셀트리온은 29일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프로젝트 명: CT-P13, 일본에서의 임상개발은 일본화약과 공동진행)의 일본 제품허가 승인을 위한 일본에서의 임상시험을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29일 2013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신제품과 백신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2,06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녹십자는 영업이익 171억원, 당기순이익 167억원을 달성한 경영실적을 발표했으며, 이는 전기 대비 매출액은 15.3%, 영업이익은 44.1% 성장한 수치다.이 같은 전기 대비 실적에 대해 녹십자는 &
광동제약은 새로운 기전의 비만치료제 KD101(프로젝트 명) 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고 후속 절차를 준비중이라고 29일 밝혔다. KD101은 연필향나무 유래 단일성분 제제로 식욕억제 기전의 타 제제와는 달리 지방분화를 억제하고 열대사를 촉진하며 비만세포의 염증반응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멀티 타겟 기전의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세계 최초 신기술을 적용한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 안과용레이저수술기를 제조허가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루트로닉에서 허가받은 안과용레이저수술기는 기존 레이저수술기로 치료가 시도된 바 없는 안구의 황반 중심부까지 직접 치료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용해 당뇨병성 황반부종의 치료 한계를 넘은 것으로,
최근 인구 고령화와 4대 중증질환에 대한 재정부담 때문에 4대 중증질환을 제외한 타 질환 의약품 급여화가 뒷순위로 밀려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제약사들은 정부의 4대 중증질환 강화 정책에 따른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정부가 4대 중증질환을 제외한 타 질환 의약품 급여의지가 부족하다고 판단, 급여신청을 자진취하 또는 급여신청을
한미약품 ‘팔팔정’ 처방량이 오리지널 비아그라 처방량을 완전히 압도했다.27일 본지가 의약품조사 전문기관 유비스트(UBIST)의 자료를 토대로 비아그라 및 비아그라 제네릭 2분기 처방량을 분석한 결과 한미약품의 팔팔정 처방량은 비아그라의 처방량 보다 약 6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한미약품 팔팔정의 2분기 처량량은 153만정으로 같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신종 발기부전치료제 변형 성분 등이 함유된 비글로(viglo) 제품을 국내 밀반입해 판매한 온모씨(남, 55세)와 박모씨(남, 63세)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수사 결과, 온 모씨와 박모씨는 정부의 단속망을 피하기 위해 정식 수입신고를 하지 않고 해당 제품을 국내로 밀반입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이 연구역량을 한층 강화해 연구 중심 조합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조합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원천기술 개발사업 의료기기 분야 2개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과제는 ▲골밀도 정량 분석기기 및 골결손 치료를 위한 맞춤형 임플란트 개발 ▲고령환자/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및
최근 ‘킹메이커’로 떠오른 대웅제약과 유한양행이 각각 2분기 조제액 부분, 처방건수 및 처방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26일 본지가 의약품조사 전문기관 유비스트(UBIST)의 자료를 토대로 총 213개 제약사 대상2013년 2분기 처방조제액, 처방건수, 처방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우선 2분기 처방조제액 부문 1위 제약사는
광동제약 창업주 가산 최수부 회장이 24일 휴가 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유족으로는 부인 박일희 여사와 아들 성원, 딸 진선, 행선, 지선, 지원씨와 사위 안익모, 이강남씨 등이 있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0호이며 영결식은 28일 오전 8시 30분 광동제약 식품공장(경기도 평택시), 장지는 충청남도 천안 선영이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2013년 하반기, 현재 직원수의 10%가 넘는 인원을 추가로 선발하는 대규모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인재채용 규모는 공채 22기 신입 영업사원과 경력직 연구원 그리고 종합병원 신입ㆍ경력 영업사원 등 60여 명이다.이 같은 대규모 채용은 많은 제약회사들이 일괄 약가인하와 경기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신규채용을 중단
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은 골다공증 치료제 주사제인 ‘보니엠주(ibandronate sodium monohydrate 3.375mg(ibandronic acid 3mg))’ 를 발매했다.‘보니엠주’는 Bisphosphonates 계열 약물로 미성숙 파골세포(osteoclast)의 발달이나 성숙된 파골세포(oste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쉽고 편하게 자사 홈페이지(www.daewoong.co.kr)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 ㈔한국장애인인권포럼(대표 이범재)으로부터 제약업계 최초로 ‘웹 접근성 인증마크(WA마크)’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웹 접근성’이란 장애인, 고령자가 웹 사이트를 이용할 때 비
폐암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에 대한 건강인 대상 다민족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실시된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자체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HM61713에 대한 인체 내 약효발현 측면에서의 인종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인과 일본인, 서양인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에서 1상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순환계의약품 복합제 심사지침 개정안에 대한 맞춤형 대화방’을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제약협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맞춤형 대화방은 ‘11년에 제정한 심사지침을 그 동안 축적한 경험과 심사사례를 반영한 개정안에 대해 의약품 개발자 및 제약업계 등의 이해 증진 및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알지스콘 과립’을 선보인다.‘알지스콘 과립’은 위에 방어층을 형성해 위산 역류, 속쓰림, 소화불량 등의 위ㆍ식도 역류 증상들을 신속하게 개선시켜 주는 일반의약품이다.‘알지스콘 과립’의 주성분인 알긴산나트륨은 위 내에서 겔 타입의 점착성 물질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그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 공모전을 통한 대체 용어 찾기가 시도된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24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의실에서 제12차 이사장단 회의를 갖고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김원배 이사장(동아ST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혁신형 제약기업 협의회(회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는 지난 24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지난 6월 1차 회의때 회장과 부회장들을 선임한데 이어 이날 3개 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위원장을 뽑는 등 향후 본격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회장단(위원장 3명 포함) 구성을 마무리했다.3개 위원회는 혁신형 제약기업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