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당뇨교육실 심강희 전문간호사가 ‘마르퀴즈 후즈 후(The 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심강희 전문간호사는 다양한 당뇨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당뇨교육 분야의 전문가로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후즈 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 2017~2018판에 등재됐다.심 간호사는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회장, 대한당뇨병학회 간행위원, 보험법제위원, 교육자 관리위원, 진료지침 특별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당뇨병학회 교육위원으로도 활발하게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영상의학과 장건호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의학물리학회의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이다.장건호 교수는 (사)한국의학물리학회 사업이사, 고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의학물리학회 부회장과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상임이사 및 advanced MR 연구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장 교수는 MRI를 이용한 치매진단 연구에 대한 전문가다.(사)한국의학물리학회는 1990년에 창립했으며, 대한의학회 소속 학회로 의학물리전문 정회원 및 준회원 등으로 구성돼 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이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한재활의학회 제45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권 교수팀의 논문 제목은 ‘전층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제대혈 줄기세포 단독요법과 제대혈 줄기세포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 / PDRN)의 병합 요법의 치료 효과 비교’다.권 교수팀은 실험을 위해 32마리의 토끼에 회전근개 전층 파열을 유발한 후 6주 경과 뒤 만성 전층 파열이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하고,
경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서장수 교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58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평의원회 및 총회’에서 제3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서 교수는 1981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충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8년부터 경북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근무하고 있다.또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총무, 고시이사, 감사, 제2차 아시아임상병리학회 조직위 사무총장, 경북대학교병원 생명의학연구소장과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김기식 교수(순환기내과)는 지난 12일부터 14일일까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대한심장학회, 심장학연구재단 주최로 열린 ‘제61차 추계학술대회(KSC2017)’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김 교수는 학회 도중 열린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돼 평의원회의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김기식 교수는 “학회 이사장이란 중책을 맡게 돼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은 모든 회원들에게 연구 의지를 독려하고 화합을 도모하여, 학회수준을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영상의학과 추기석, 혈관외과 정혁재ㆍ이상수 교수팀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WFUMB 2017(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congress, 세계 초음파 학술대회)’에서 최고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교수팀은 말초혈관 질환 수술 전 경동맥 초음파의 유용성을 제시한 논문으로 말초혈관 질환이 심한 사람일수록 뇌혈관 질환 증상이 없어도 의미 있는 경동맥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연제를 발표했다.한편, ‘W
대한예방의학회는 지난 18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대한예방의학회 창립 70주년 기념 학술대회 총회’를 열고,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감신 교수(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대한예방의학회는 1947년 조선보건학회로 창립해 약7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현재 1,000여 명의 정회원을 가진 학회로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보건의료 및 환경보건정책, 질병 관리를 위한 각종 연구ㆍ정책을 이끌고 있는 학술단체다.
이혁상 인제대 석좌교수가 지난 18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8회 간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혁상 석좌교수는 간ㆍ췌장 전문의로 1970년부터 40여 년간 서울백병원 외과에 재직하며 70년대 초대량 간 절제, 제한된 간 절제 등 새로운 간 수술방법을 도입해 외과 발전에 기여했다.특히 1992년 국내 최초 성인 간이식을 시행, 국내 이식 수술의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관상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서동진 한국간재단 이사장, 이정일 대한간학회 회장, 변관수 대한간학회 이사장 등 50여 명이 관계자가 참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이경한 교수가 ‘아시아 분자영상학회협의회(Federation of Asian Societies for Molecular Imaging, FASMI)’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이경한 교수는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2017세계분자영상학회(WMIC) 중에 열린 아시아 분자영상학회협의회(FASMI) 이사회 투표결과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0월1일부터 3년간이다.아시아 분자영상학회협의회는 아시아 지역 각 나라 분자영상학회 간 긴밀한 상호협조를 도모하고 분자영상 분야를 확산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10일 제2차 평의원회를 통해 경북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인규 교수를 차기 대한당뇨병학회 회장으로 선임했다.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다.이 교수는 2006~2007년 대한당뇨병학회 역학조사위원장과 2008~2011년 대한당뇨병학회 연구이사, 2012년 대한당뇨병학회 부회장, 2014~2015년 대한당뇨병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신경외과 송근성 교수가 지난달 1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31차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송 신임 회장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훌륭하게 잘 성장해 온 30년을 넘어, 더 발전할 30년을 이어줄 새 역사의 시작점에서 국민의 척추 건강 증진과, 학회의 발전, 회원의 권익을 위해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송근성 교수는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조교수ㆍ부교수ㆍ교수로 지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팀의 ‘연부 조직 재생용 대용량 필러 개발’ 연구가 최근 2017년도 바이오ㆍ의료기술개발 사업, 의료기관 창업 캠퍼스 연계 신개념 의료기기 원천기술 개발 분야의 국책연구과제에 선정됐다.이 국책연구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허 교수팀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으로 5년간 총 3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양산부산대병원 정형외과 이승준 교수가 2017년도 ‘미국 견주관절학회 traveling fellow’ 에 선발됐다.미국 견주관절학회 traveling fellow는 미국 견주관절학회(ASES)가 1, 2년마다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지에서 선발된 의사들이 미국 견주관절 센터들을 순회하며 교류를 나눌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이다.이번 선정을 통해 이 교수는 미국 내 유수의 견주관절 센터들에 초대받는 기회를 얻게 됐다. 대상자 선발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총 2명이 선발됐다.이 교수는 10월 미국 뉴올리언스에
김광철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치과 교수가 지난 26일 서울시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로 최종 선정됐다.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한 김 교수는 사랑의복지관 장애인 치과진료실의 설립자로 약 18년간 총 839회, 1만 758명의 중증장애인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2003년에는 우리나라 최초 장애인 구강보건 비영리단체인 (재)스마일재단에서 장애인 이동치과 활동에 참여해 498명 시설생활인에게 무료진료를 했다.2009년부터 현재까지 해외진료봉사 4개국 14회, 국내 이동치과진료 21회, 강동구 저소득층아동 치과 주치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류달성 교수가 지난 15일과 16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1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중증도 성인 시상면 변형과의 관련 인자 분석’이라는 주제 발표로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류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척추가 휘면서 구부정해지는 시상면 변형을 겪게 된다.그 중에서도 중증도 성인 시상면 변형 환자들이 정상이나 경도의 시상면 변형 환자에 비해 목 주위 통증, 장애 정도가 모두 증가되어 있고 삶의 질도 저하돼 있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는 여성이 많고 체구가 작은 편이었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소화기영양과) 최병호ㆍ강빈 교수팀이 유럽 및 북미주의 석학들과 공동 참여한 연구가 ‘제4차 세계소아염증성장질환학회(PIBD)’에서 최우수 초록상과 최우수 구연상에 동시 선정됐다.이번 학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연구 제목은 ‘크론병 환자에서 점막 염증에 대한 비침습적 지표의 개발 및 검증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MINI index (Mucosal Inflammation Non-Invasive index) for Crohn'
차재명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오는 25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세계내시경기구(World Endoscopy Organization, 이하 WEO) 심포지엄’에서 ‘50세 미만 젊은 사람들의 대장내시경 검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새로운 기술과 시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내시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소수만을 초청하여 전 세계 대가들과 함께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내에서는 차재명 교수와 김현수 교수(연세의대)가 참석한다.차재명 교수는 50세 미만 젊은 사람들의 대장내시경 검사에 대한 임상적 연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김은상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 ‘제31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임기는 2018년 9월부터 1년이다.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1987년 국민들의 척추건강 증진과 학술적인 발전을 위해 창립돼 현재 전국 1,7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혈액종양내과 임주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의 ‘후즈후인더월드’에 등재됐다.임 교수는 2002년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2년부터 인하대병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으로, 전문치료분야는 고형암, 그 중에서도 특히 대장암, 두경부암, 비뇨기암 및 기타 암의 항암제 치료이다.또한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신진연구, 2015년 한국암학술재단 장학생 선정 등을 통해 소화기암ㆍ두경부암 등에서 항암제 내성 기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암학회, 대한종양내과학회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덕환 교수가 지난달 31일,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정 교수는 수부손상 수술의 권위자로 1984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술연구 및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수부 미세수술 관련 논문 300여 편 발표, 10여 권의 저서 집필, 700여 회의 논문 구연 및 전시 등 활발한 학술연구와 함께 세계 수부외과연맹 한국대표, 대한 수부외과학회의 이사장, 대한 미세 수술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수부외과와 미세수술 분야 발전에 힘써왔다.이외에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