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클리 뷰 시간입니다.대한의사협회 임시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이 부결됐습니다.비대위 구성이 부결된 이유는 임시총회 소집(안)이 최대집 집행부 출범 3개월만에 발의되고, 5개월만에 임시총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대의원들이 너무 이른 시간에 최대집 회장의 회무를 실패로 규정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어쨌든 이번 임총에 의해, 최대집 회장은 회무의 주도권을 확보했고 한동안 회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비대위 구성을 요구한 대의원은 6건의 현안 사례를 제시하며 대의원들에게 호소했습니다.집행부는 일일이
안녕하세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심사체계 개편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지난 19일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 협의체 1차 회의를 열고 심사체계개편안을 공개했습니다.이날 공개된 경향평가심사체계는 환자, 질환, 항목, 기관 등 주제별로 분석지표를 개발하고, 기관별 진료경향을 관찰ㆍ분석해 변이가 감지되는 기관에 대해 개선을 지원하는 심사를 말합니다.의사협회는 하향평준화와 총액계약제로의 변질 가능성을 지적하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수술실 CCTV 논란이 재연됐습니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6일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 뷰 시간입니다.대한의사협회가 한방행위로 인한 부작용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한방에 의한 부작용을 근절하겠다는 취지인데, 의사들이 환자 치료를 거부해도 되느냐는 비판도 있습니다.의협은 또, 한의사 제도와 한의대 폐지도 주장했는데요, 의협이 이 같은 결정을 한 배경을 확인해 보시죠. 처방전 2부 발급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올초 발의된 거 기억하시죠? 역시나, 환자단체만 찬성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의료일원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일부에선 의협이 한의사에게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앞으로 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연속 3회 미흡 등급을 받으면 검진기관 지정이 취소됩니다.복지부가 4일 ‘건강검진기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기 때문인데요..개정안에 따르면, 평가에서 미흡등급을 받은 검진기관은 처음 미흡등급기관은 ‘경고’, 연속해서 미흡등급기관은 ‘업무정지 3개월’ 연속해서 3회 미흡등급기관은 ‘지정취소’ 처분을 받게 됩니다.검진기관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지만 처분이 과한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기관이나 개인은 오는 10월 15일까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한의원에서 간호조무사가 물리치료를 한 것에 대해 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복지부는 간호조무사가 물리치료 보조를 할 수 있다고 한 기존 유권해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의사들은 복지부의 유권해석에 대해 한의사협회의 로비가 의심된다고 지적하는데요..복지부가 언제까지 유권해석을 고수할까요? 당ㆍ정ㆍ청이 의사와 환자의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청와대 관계자는 실무자급 회의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앞서 16일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시간입니다.지난 4월 당ㆍ정이 서남의대 정원을 활용해 남원에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기억하시죠?최근 교육부가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을 설립하기로 하면서 공공의대(대학원) 설립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입니다.찬반 양측 의견이 팽팽합니다. 양측 주장을 확인해 보시죠. 최대집 의사협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이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3개월 동안 다양한 행보를 보였는데요..최 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회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분쟁조정에 불응하는 의료기관은 사유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국회에서 의료인 폭행방지법이 또 발의됐습니다.현행법에서는 의료진에 대한 폭행을 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반의사불벌죄여서 실제 처벌은 미미해 병원 내 폭력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이명수 의원은 지난달 31일 반의사불벌죄를 삭제하고,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상태에서 폭행할 경우 형을 감경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앞서 박인숙 의원과 윤종필 의원도 지난달 13일과 18일 관련 법안을 발의했었죠. 법안이 통과될까요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 뷰 시간입니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조건부로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를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박 장관은 지난해 7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현행법에도 의료인간 원격의료는 허용하고 있다며 원양어선 등 제한적인 의료인 간 원격의료 외에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이 때문에 장관이 말을 바꿨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가 어떻게 진행될까요? 후반기 국회도 의료계의 전망을 어둡게 합니다. 의료계의 숨통을 조이는 의료법안이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응급의료 방해시 벌급형 조항을 삭제하고 징역 5년 이하를 10년 이하로 처벌규정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최근 응급실에서 의료인에게 위협을 가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때마침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발의됐네요.법안이 개정될지도 궁금하고, 개정되더라도 현장에서 효과가 나타날지도 궁금합니다. 사무장병원은 건강보험 재정누수의 주요 원인이인데다, 낮은 의료서비스 질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불리는데요..복지부가 사무장병원을 근절하기 위한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최근 응급실 의사가 진료중인 환자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진료실에서 환자가 망치로 의사를 구타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조현병으로 진료를 받아오던 가해자는 장애등급 진단과 관련한 임 모 전문의의 진단서 발급과 관련해 국민연금공단이 가해자에 대한 장애등급을 3등급으로 판정해 장애수당이 감소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는데요..중간에 망치가 부러지지 않았다면 끔찍한 결과로 이어졌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네요.응급실 또는 진료실에서의 의료인 폭행은 차례를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시간입니다.응급실 의사가 술취한 환자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폭행을 당한 의사는 뇌진탕을 비롯해 경추부 염좌, 비골 골절 및 치아 골절 등으로 치료 중입니다.응급실과 진료실 등에서 환자가 의료인을 폭행하는 일은 흔하게 일어납니다. 의료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료인 폭행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이번 사건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모든 일회용 의료용품의 재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의료 현장에서 혼란이 예상되는데 어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법제처에서 보건소장에 의사를 우선 임용하는 관행이 불합리하다고 지적하며 개선의지를 밝혔습니다. 법제처는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을 보건소장으로 우선 임용하도록 함에 따라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사면허가 없는 의료인을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며,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중장기검토 과제로 선정했습니다.치과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 간호협회는 이미 예전부터 복지부에 요청해 온 사안이기도 하죠.의사협회는 오히려 보건소장 의사 우선임명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7월부터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국회에서 미용업 독립법 제정이 또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18대 국회에서 유사 법안이 의료계의 반대로 폐기된 적이 있었죠.이번에는 영업자의 위생관리 준수사항에 ▲미용 행위를 위해 ‘의료기기법’에 따른 의료기기와 ‘약사법’에 따른 의약품을 사용하지 아니할 것 ▲점빼기ㆍ문신ㆍ박피술, 그 밖에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이와 유사한 의료행위를 하지 말 것 등을 포함시켜 의료계가 우려하는 부분을 보완했다고 하네요.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자세히 들여다봐야겠습니다. 영리병원과 원격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대한의사협회 최대집 집행부가 임기 초반을 요란하게 보내고 있습니다.더 뉴 건강보험을 깜짝 제안하더니, 건정심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곧바로 수가협상장에서는 결렬을 선언했습니다.일각에선 더 뉴 건강보험을 발표할 때와, 수가협상단을 구성할 때 의견 수렴을 하지 않았다며 소통부재라는 지적도 나왔는데요..최대집 집행부의 임기 초반을 보시죠. 약국 한 곳당 약국 조제료만 1억 7,700만원을 가져간다고 합니다.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은 약국 조제료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선택분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외국계 제약사의 약가 조정 문제를 두고 복지부장관까지 비판에 나서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프랑스 제약사 게르베코리아는 지난 3월 생산성 한계와 글로벌 수요 증가를 이유로 간암 치료에 필수적인 ‘리피오돌’에 대해 기존 5배에 이르는 약가 인상을 요구하며 제한공급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요...박능후 복지부장관이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 총회에서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의약품 접근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부 다국적 기업에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무리한 가격 협상을 요구하는 행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전국의 의사들이 서울 도심에 모여 문재인 케어 결사 저지를 외쳤습니다.의사들은 문케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의사들이 문케어를 반대하는 이유를 알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복지부는 의사협회에 진정성 있는 대화를 요구했습니다.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환자나 보호자에게 의무적으로 사고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기준을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환자가 설명을 듣고도 부족했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강청희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가 의사협회에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산부인과내분비학회에서 한의사들을 초청해 의사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해당 한의사들은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에 침과 한약이 효과가 있다는 강의를 할 예정이었는데요..소식을 전해들은 의협에서 학회에 강의 취소를 요구하자 해당 학회는 곧바로 강의 계획을 취소했습니다.최대집 회장은 산하단체의 이 같은 행태에 대해 연수평점 부여기관에서 제명하고, 의협 중앙윤리위에 회부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의사들의 정서와 동떨어진 학회의 행태가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박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소아청소년과의사회와 약사회가 의약분업을 놓고 한판 붙었습니다.소청과의사회가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을 비판하는 광고를 게재하며 의약분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이 과정에서 약사 직능을 폄훼했다고 약사회가 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 약사회는 의약분업제도가 일방적으로 의사에게 유리한 제도라고 주장했습니다.그러자 소청과의사회가 반박 성명을 내고, 의약분업 폐기를 논의할 협의체를 함께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소청과의사회와 약사회의 논쟁은 어떻게 정리될까요? 의료인 정원기준을 충족하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의사들이 이대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려 문제점을 조사하자고 제안했습니다.환자치료의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서 의사를 희생양으로 삼아 사법처리하는 것이 목적이 되면 안 되며, 실질적인 문제점을 조사하고, 이를 근본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의사들의 주장입니다.의사들은 정부가 구조적인 개선에 나서지 않으면 의사들이 중환자실을 떠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의사들의 제안을 받아들일까요? 보건당국이 외국인의 의료쇼핑으로 인한 건보재정 낭비
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복지부와 의료계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논의해 온 의ㆍ정협의가 중단됐습니다.지난 29일 의정 실무협의체 10차 회의 후 의협 비대위는 협의 중단을 선언했고, 복지부는 유감을 표시했습니다.비대위는 복지부가 협의 과정에서 의료계를 기만하고 무시했다고 지적했지만, 복지부는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일부 성과도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인이 4월 투쟁을 예고하면서 의ㆍ정관계가 대결국면으로 접어드는 그림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요? 약사회 정책위원장이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