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 교수가 지난 10월 27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에서 열린 ‘제18차 대한베체트병학회 총회’에서 제5대 회장에 선출됐다.이은소 신임회장은 1992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에 근무했고 1994년에 아주대병원 베체트병클리닉을 개설했으며, 30년 이상 베체트병을 전문으로 진료한 베체트병 분야의 권위자다.아주대 의과대학 의학부장과 의학문헌정보센터 소장을 지냈고, 현재 국제베체트병학회 이사,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부회장, 대한피부과학회 간행위원장, 대한의사협회지 편집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1999년 창립한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김신윤 교수(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가 지난 24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대한고관절학회 총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임기는 2017년 12월부터 1년이다.김신윤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증례토론회를 통한 산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학회지인 Hip&Pelvis의 SCI(E) 등재와 한국인공고관절치환술의 등록사업, 2021년 한국유치가 확정된 세계골순환학회(ARCO) 준비, 학회 35년사 발간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한고관절학회는 1981년에 창립됐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혈관외과 이재훈 교수가 최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2017년도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복부 초음파를 이용한 하대정맥 필터 삽입술’라는 주제로 임상 경험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하대정맥 필터는 하지 심부정맥혈전이 혈류를 타고 폐로 이동하게 될 때 걸러주는 거름망으로 항응고제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고 폐색전증이 치명적인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을 때 사용되는 치료 방법이다.일반적으로 하대정맥 필터는 엑스레이와 조영제를 이용해 신장정맥 이하에 거치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한상욱 교수가 지난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2017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6대 회장에 취임했다.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9년 9월까지 2년간이다.한상욱 신임 회장은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의 미션은 복강경이나 내시경 등을 이용해 새로운 위장관 수술을 개발ㆍ연구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고 참신한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의 결실을 맺는 등, 연구회의 내실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Korean L
고려대 구로병원 유방암센터 서재홍 교수가 지난 16일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양일 간 개최된 ‘2017 보건산업 기술사업화·혁신창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서 교수는 올해 초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회사 중 하나인 (주)테라캔을 설립하고 압타머를 이용한 유방암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거둬 보건의료 우수 연구자로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서재홍 교수는 “지금까지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종양내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더 많은 환자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칠곡경북대병원 신경과 박진성 교수가 지난 11일 열린 ‘제36차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경근육질환 분야의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다양한 유전성 신경근육질환에 대한 유전체와 영상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경과 추계학술대회에서 '긴장성 근이영양증의 운동 수행평가와 자기공명영상의 연관성'을 주제로 발표했다.이 연구는 성인에게 가장 흔한 유전성 근육질환인 긴장성 근이영양증 환자에게 시행된 다양한 운동수행평가와 자기공명영상과의 연관성을 최초로 밝힌 논문으로, 병의 진행패턴 분석과 더불어
경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허승 교수가 지난 10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질병관리본부 주최의 ‘2017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장기등 기증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한 해 동안 장기ㆍ인체조직ㆍ조혈모세포기증사업 각 분야별 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발굴 및 격려하고 생명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희망의 숨결 생명의 물결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31명) 및 기관(4개 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허 교수는 경북대병원의 장기이식센터장으로서 원내 뇌사장기기증 활
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이유호 임상조교수가 지난달 18일부터 22일,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대한이식학회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자로 선정됐다.이유호 임상조교수는 아시아 이식주간(ATW, Asian Transplantation Week) 2017에서 ‘신장 이식 후 면역 관용상태에 관여하는 유전자 및 면역세포에 대한 연구(Validation study of operational tolerance signatures in Korean kidney transplant recipients)’를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발표에서는 신장이
삼성서울병원 중개융합의학연구소장 고재욱 임상약리학과 교수가 지난 8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임상약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임기는 2019년 1월부터 1년이다.대한임상약리학회는 임상약리학의 학문적 발전과 확장을 도모하고, 약물의 개발 및 허가와 관련된 학술사업을 진작하며, 회원의 전문적 소양을 개발하기 위해 92년 창립한 학술단체이다.
경북대병원 병리과 이상한 교수가 지난 8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과학수사대상’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일반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법의학 분야에서 각종 사건과 관련된 법의학적 감정과 함께 경찰ㆍ군ㆍ검찰 및 관련 기관의 법의학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한편, 경찰청과 사단법인 한국경찰과학수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학수사대상은 과학수사의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해 수상자의 명예를 높이는 상이다.특히 과학경찰상 확립을 통해 국민 인권보호의 기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 호흡기내과 정만홍 교수가 지난 10일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4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39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을 수상했다.정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정 교수가 수상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유한양행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가 공동으로 1979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호흡기분야의 의학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병리과 박재복 교수가 최근 대한병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년이다.대한병리학회는 1946년 조선병리학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현재 약 1,2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 정밀의학 시대에 부응하여 ‘맞춤치료와 질병 정복의 선도자’라는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대한병리학회 회장은 학회 정회원으로서 학회발전을 위한 공적과 인품이 있는 시니어급 의사 중에서 선출된다. 박재복 교수는 대한병리학회 규정에 따라 추천위원회에서 선정한 3명의 후보 중 평의원회의 무기명 투표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가 지난 4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2017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33대 회장에 취임했다. 회장 임기는 1년이다.박해심 교수는 국내외 알레르기 분야의 권위자로서 세계알레르기학회 집행이사, 아주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연구지원실장 등을 지냈다.현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 한국과학기술원 정회원,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학술지 AAIR 편집장 등으로 20년 간 알레르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한편,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4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학회로, 알레르기 및 천식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원근희 전공의가 최근 경주 현대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원근희 전공의는 ‘신경 이완제를 투여한 적이 없는 조현병 환자에서 신경생리학적 표지자로서의 세타-감마 동조현상(Theta-Phase Gamma-Amplitude Coupling as a Neurophysiological Marker of Neuroleptic-Naive Schizophrenia)’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발표했다.연구 결과, 정상인과 비교해 조현병 환자에서 휴지기
경북대병원 핵의학과 안병철 교수가 지난 4일 분당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56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핵의학회 핵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안 교수는 국외학술지에 논문 189편을 발표했으며, 핵의학 및 관련 과학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세포를 이용한 치료기술 연구에 최첨단 분자영상기술을 적용해 악성종양을 포함한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 개발과 이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한 단계 높이고 방사성요오드 불응성 난치성 갑상선암의 재분화법을 개발한 업적을 높이
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이 오는 13일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의 샘탑빌딩 사무실 시대를 마감하고, 용산 삼구빌딩 10층으로(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40 삼구빌딩)으로 이전한다.11월 10일(금)부터 11월 12일(일)까지 이전 작업을 진행하고, 정식 업무는 11월 13일 월요일부터 시작한다. 이전 작업 진행시 전화 연결이 제한될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외과 정영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정 교수는 그동안 유방 및 갑상선 질환에 대한 진료ㆍ수술과 함께 유방암과 갑상선암에 대한 임상 연구, 유방암 발생에 관련된 최신 연구 및 논문을 발표해 왔다.또, 유방학 교과서 편찬에 참여하는 등 유방 및 갑상선 분야에서의 연구와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판에 등재됐다.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지금까지 1
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가 ‘제15회 한탄상’을 수상했다.신 교수는 3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미생물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상패,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1,000만원을 수여한다.‘한탄상(Hantaan Prize)’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된 한탄바이러스를 기념하기 위해 이호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명예교수가 1997년 제정한 바이러스분야 저명한 학술상이다.대한바이러스학회 주관으로 기초 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학술활동이 뛰어나고 연구업적이 탁월한 자를 선정해 시상한다.역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수
환인제약은 지난 1일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6길 11(환인빌딩 8F~11F)로 본사 사옥을 이전했다. 대표 전화번호(02-405-3000)와 팩스번호(02-404-2518)는 변동 없이 이전과 동일하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병호 교수(경북의대 교수)가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11대 회장으로 선임됐다.최 교수는 2015년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후 2017년 11대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이다.최 교수는 대한소아과학회 상임이사를 6년간 역임했으며, 국제학술지인 PGHN(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소아 소화기 영양학저널)의 편집위원장을 6년간 역임한 바 있다.현재 한국 소화기병 주간(KDDW/ Korea Digestive Di